4호 해자(경주 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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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2년 4월 15일 (금) 15:41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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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해자 4號 垓子
Goto.png 종합안내판: 경주 월성



해설문

국문

4호 해자는 최대 규모가 동서 길이 80m, 남북 최대 폭 40m이다. 석축을 세운 방식은 1~3호와 다르게 직사각형 돌을 이용한 바른층쌓기*로 하였다. 4호 해자는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두 번 고쳐 지어졌다.

4호 해자는 건해자*로 먼저 복원되었으며, 담수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재현하였으나, 4호와 5호 그리고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


  • 바른층쌓기: 돌의 면 높이를 같게 하여 가로줄눈이 일직선이 되도록 쌓는 방법
  • 건해자: 물을 담지 않은 해자
  • 담수 해자: 물을 담은 해자
  • 석축 해자: 돌을 쌓아 만든 해자

영문

Moat No. 4 (Wolseong Palace Site, Gyeongju)


Moat No. 4 measures up to 80 m from east to west and up to 40 m from south to north. Its embankment was built using rectangular stones laid in level horizontal courses. The moat underwent was rebuilt twice, becoming smaller over time.

The current moat was first constructed as a dry moat, and then again as a water-filled moat. Some of the remaining original stones were used in the reconstruction.

  • 복원내용을 일부 종합안내판으로 옮겼어요.

영문 해설 내용

4호 해자는 동서 최대 길이 80m, 남북 최대 폭 40m이다. 석축은 직사각형 돌을 바른층쌓기하여 만들었고, 조금씩 규모를 줄이면서 두 번 고쳐 지었다.

4호 해자는 2010년대에 건해자(물을 담지 않은 해자)로 먼저 복원되었다가 물을 담은 해자로 재정비되었다. 1~3호 해자는 원위치보다 높은 곳에 완전히 새로운 재료로 다시 만들었지만, 4호, 5호, 가장 동편의 석축 해자는 원래의 위치에 남아 있던 돌을 일부 사용하여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