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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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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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삼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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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檟亭 |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수류길 32-19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0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삼가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삼가정은 류봉시(柳奉時)가 아들 류승현과 류관현의 교육을 위해 지은 서재 건물이다. 집 앞에 세 그루의 가죽나무를 심고 서재(書齋)를 지었다고 하여 삼가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원래 안동시 임동면 위리에 있었으나, 1987년에 임하댐을 건설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겼다.
건물은 퇴칸(退間: 안둘렛간 밖에다 딴 기둥을 세워 만든 칸살)을 둔 정면 네 칸, 옆면 한 칸 반 규모이나 퇴칸 앞쪽으로 마루를 더 확장한 모습이다. 중앙의 마루에는 문짝을 네 개 두었는데, 들어서 걸 수 있는 여닫이문(밀거나 당겨서 열고 닫는 문)과 쌍여닫이문(좌우 양쪽으로 문짝이 달려 있어 열고 닫을 수 있는 문)이다. 이 문을 닫아서 마루를 폐쇄할 수도 있다.
마당에는 불을 밝히기 위해서 돌로 만든 등(燈)이 있다. 마당에서 삼가정으로 드나들 때는 오른쪽에 있는 문으로 다니도록 하였다. 반대편인 왼쪽에 있는 작은 문은 산으로 통하는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