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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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동정 Yanggwadongjeong Pavil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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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양과동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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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anggwadongjeong Pavilion |
한자 | 良苽洞亭 |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166-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2호 |
지정(등록)일 | 1990년 11월 1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양과동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 정자는 향약*의 시행처로 사용되었으며, 간원대라고도 불린다. 간원대는 양과동 출신들이 간원**으로 많이 진출하였는데, 그들이 임금에게 올릴 상소를 이곳에서 논의했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로 추정된다.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옆에서 보면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정자의 현판 글씨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쓴 것이다. 정자의 내부에 「양과동적입의서」,「양과동정향약서」 등 향약과 관련된 글들이 걸려있다.
- 향약 : 조선시대에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의 자치 규칙
- 간원 : 조선시대에 임금에게 옳지 못하거나 잘못된 일을 고치도록 하는 일을 수행하던 관원
- 건립 연대를 조선시대로 추정하면 너무 범위가 넓음. 광주 서구문화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건물은 17세기 중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함. http://www.gjsgcc.or.kr/ko/26/view?SEQ=2547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양과동정은 조선시대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의 건물은 17세기 중반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정자는 조선시대 향촌사회의 자치규약인 향약을 논의하고 시행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이 정자는 간원대라고도 불리는데, 양과동 출신의 인물들 중 임금의 잘못에 대해 간언하는 임무를 맡은 ‘간원’으로 조정에 진출한 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정자 안에 걸린 현판의 글씨는 문신이자 대학자인 송시열(1607-1689)이 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