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리 석불입상
용흥리 석불입상 Stone Standing Buddha in Yongheung-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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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용흥리 석불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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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Standing Buddha in Yongheung-ri |
한자 | 龍興里 石佛立像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산14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97호 |
지정(등록)일 | 1981년 4월 1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용흥리 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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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용흥리 석불입상은 극락세계 부처인 아미타여래가 서 있는 모습으로 옛 해정사 절터에 자리하고 있다. 불상의 머리 부분은 절단된 것을 다시 붙였고 왼손은 가슴에 들어 올렸으며 오른손은 떨어져 나가 형태를 알 수 없다. 옷 주름은 형식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불상의 받침대에는 겹으로 새긴 연꽃 여덟 잎이 새겨져 있다. 이 석불은 전체적으로 많이 닳아진 상태인데, 조각양식과 기법으로 볼 때 고려시대 것으로 보인다.
영문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left hand is raised to the chest, and the right arm, which has been partially broken, hangs to the side. This posture is a symbol of Amitabha,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The head was once broken off, but has been reattached to the body. The stone pedestal of the statue is carved with an eight-petalled lotus design.
The location of this statue was once occupied by a Buddhist temple named Haejeongsa. Originally founded during the Goryeo period, the temple was once very prosperous, but it eventually closed at some unknown time. The current Daeungjeon Hall building was built in 1990.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왼손은 가슴에 들어 올리고 오른팔은 내려뜨린 모습으로 보아 극락세계의 부처인 아미타여래를 나타낸 상이다. 머리 부분은 절단되었던 것을 다시 붙였다. 받침대에는 연꽃 여덟 잎이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이 있는 곳은 해정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이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이 절은 한때는 상당히 큰 절이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의 대웅전은 1990년에 지어진 것이다.
참고
- 꽁띠, "전북 정읍 / 고부면 용흥리 해정사 옛 터를 찾아... 해정사에서 만난 두개의 문화재", voice of traveller, 네이버 블로그, 2012.03.12.
- "정읍의작은사찰 - 고부면에위치한 용흥리석불입상, 해정사지석탑이있는 해정사구경, 정읍시공식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20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