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암 석불입상
백운암 석불입상 Stone Standing Buddha of Baegunam Hermi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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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백운암 석불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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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Standing Buddha of Baegunam Hermitage |
한자 | 白雲庵 石佛立像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 산 54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139호 |
지정(등록)일 | 1998년 1월 9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백운암 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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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백운암 석불입상은 서 있는 부처 모습으로 짧은 목, 턱에 이르는 긴 귀가 특징이며 코와 귀는 심하게 닳아 있다. 오른손은 들어 올려 손바닥을 밖으로 보이고 왼손은 굽혀 가슴에 대고 있으나 손 처리가 모호하다. 두 어깨를 모두 가린 법의(승복)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옷자락을 감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불상은 지방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조각기법으로 보아 고려시대 것으로 보인다.
영문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head was once cut off, but was reattached to the body. The nose and long ears are severely eroded. The right hand is pointing down with the palm facing outward, and this hand gesture symbolizes compassion and wish-granting. The robe is covering both shoulders.
Baegunam Hermitage was founded during the Goryeo period, and the current buildings were built in 1949.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 부분은 절단되었던 것을 다시 붙였고, 코와 긴 귀가 심하게 닳아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내리고 있는데, 이러한 손모양은 사랑을 베풀고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해준다는 의미이다. 법의는 두 어깨를 모두 가리고 있다.
백운암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금의 암자는 1949년에 중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