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 묘역
| 권상 묘역 Tomb of Gwon S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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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상 묘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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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권상 묘역 |
|---|---|
| 영문명칭 | Tomb of Gwon Sang |
| 한자 | 權常 墓域 |
| 주소 |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마조리 산24-4번지 |
| 지정(등록) 종목 |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9호 |
| 지정(등록)일 | 2002년 4월 8일 |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일원 |
| 웹사이트 | 권상 묘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곳은 조선중기의 문신이며 효행과 높은 학문으로 행적이 『속삼강행실록續三鋼行實錄』에 오른 남강 권상(南岡 權常, 1508~1589)의 묘이다.
묘역은 봉분(封墳), 묘비(墓碑), 상석(床石), 향로석(香爐石), 장명등(長明燈), 문인석(文人石) 1쌍, 망주석(望柱石) 등을 두루 갖춘 조선시대 중기의 전형적인 묘소이다. 입구에는 효자비가 있으며 사당과 재실을 갖추었고 묘역 하단 50m 아래에 신도비 1기가 세워져 있다.
묘는 증정경부인(贈貞敬夫人) 안정 나씨(安定 羅氏)와의 합장분으로 봉분의 규모는 직경 5m, 높이 2m이다. 봉분 아래는 초화문(草花紋)이 양각된 대리석제 병풍석을 둘렀고, 그 아래로는 장대석을 이용해 경계를 나누고 묘비를 세웠다.
권상은 7세에 아버지를 잃고 통곡함이 마치 어른과 같았으며, 효행이 지극하였다고 전해진다. 1528년(중종 23)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1583년(선조 16)에 효행으로 추천받아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으며 80세 때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라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가 되었으며, 청주의 백록서원에 제향되었다.
영문
Tomb of Gwon Sang This is the tomb of Gwon Sang (1508-1589), a civil official well known for his filial deeds and literary abilities, and his wife, Lady Na.
It is said that Gwon Sang was known for his filial deeds from his youth as his father died when he was seven and he wailed in grief like the elders. He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528 and held a high official post upon recommendation for his filial deeds in 1583. In 1710, Baengnokseowon Confucian Academy was established in Cheongju to commemorate Gwon Sang.
Tomb of Gwon Sang shows the style of typical tombs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e size of the burial mound measures 5 m in diameter and 2 m in height, with the base of the mound surrounded by marble base stones carved with floral designs. In front of the burial mound are stone furnishings such as a tombstone, stone table, stone incense table, stone lantern, two stone statues of civil officials, and two stone pillars. At the entrance of the tomb are a shrine, ritual house, stele of his filial devotion erected to commemorate Gwon Sang's filial deeds, and a stele erected to commemorate Gwon Sang's life and achievements.
영문 해설 내용
효행과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던 문신인 권상(1508-1589)과 부인 안정나씨의 합장묘이다.
권상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였으며, 7세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마치 어른처럼 통곡하였다고 한다. 1528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583년에 효행으로 추천받아 고위 관직에 올랐다. 권상을 추모하기 위해 1710년 백록서원이 청주에 창건되었다.
권상의 묘는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무덤 양식을 보여준다. 봉분의 규모는 직경 5m, 높이 2m이고, 봉분 아래에는 초화문이 새겨진 대리석제 병풍석을 둘렀다. 봉분 앞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 장명등, 문인석 1쌍, 망주석 1쌍 등의 석물을 갖추고 있다. 묘역 입구에는 사당, 재실, 권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비, 권상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