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석리 지석묘군
대석리 지석묘군 Dolmens in Daeseok-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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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대석리 지석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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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olmens in Daeseok-ri |
한자 | 大石理 砥石墓郡 |
해설문
국문
대석리 고인돌 무리(砥石墓郡)는 대석1리 진입로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무덤방을 지하에 두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은 개석식(蓋石式)이다. 덮개돌(上石)은 이 지역에 널리 산재해 있는 화강암질 편마암이며 모습은 한강 이남에 나타나고 있는 지석묘의 일반적인 형태이다.
시굴조사 당시 7기가 확인되었으나 2기는 원위치에서 덮개돌이 이동되었고 훼손된 상태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중 5기의 모양이 다섯 사람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으로 보여 ‘오형제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지배계급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이 일대는 청동기 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A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570×184×65㎝이며 상부에서 1개의 홈구멍(性穴)이 확인된다.
- B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부채꼴형에 가깝고 규모는 205×152×37㎝이다.
- C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말각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62×143×31㎝이다.
- D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245×226×62㎝이며 하부시설의 중앙에 매장 주체부로 추정되는 빈 공간이 있다.
- E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반원형에 가깝고 규모는 284×210×55㎝이다.
- F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350×215×65㎝이다.
- G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55×90×20㎝이다.
영문
Dolmens in Daeseok-ri
A dolmen is a megalithic monument constructed during the Bronze Age (1500-300 BCE). Dolmens are found in parts of Europe, Africa, and Asia. The Korean Peninsula has the largest concentration of dolmens in the world.
There dolmens in Daeseok-ri are located about 100 m from the entrance to the village. The discovery of dolmens suggests that during the Bronze Age there was likely a village in this area.
An archeological survey conducted in 0000 confirmed a total of seven dolmens. All are unsupported-capstone-type dolmens, which consist of a wide, flat capstone placed directly on top of an underground stone burial chamber. The capstones were made of granite gneiss commonly found in this area. Two of the dolmens are damaged as their capstones were moved slightly from their original position. Residents of the village call the other five dolmens“Rocks of the Five Brothers," as their capstones resemble five people lined up in a row.
The capstones of the dolmens have the following general shapes, dimensions (LxWxD), and details.
- A: Rectangle (570x184x65 cm)
- One man-made hole, known as a cupmark, was discovered on its upper side.
- B: Hand fan (250x152x37 cm)
- C: Rounded square (162x143x31 cm)
- D: Square (245x226x62 cm)
- An empty space was found in the center of the underground part that is presumed to be the burial chamber.
- E: Semicircle (284x210x55 cm)
- F: Rectangle (350x215x65 cm)
- G: Square (155x90x20 cm)
- 각 고인돌을 소개하는 리스트는 필요 없이 길어요. 반복적인 말은 보기 안 좋아서 다 생략했어요.
영문 해설 내용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구조물이다. 지석묘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된 지역이다.
대석리의 지석묘군은 마을 진입로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석묘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일대는 청동기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0000년에 진행된 시굴조사 결과, 대석리에서는 총 7기의 지석묘가 확인되었다. 모두 지하의 돌방 위에 덮개돌을 바로 얹은 개석식이며, 덮개돌은 이 지역에서 널리 발견되는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2기는 원래의 위치에서 덮개돌이 약간 이동되었고 훼손된 상태이다. 나머지 5기는 마치 다섯 사람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으로 보이며, 마을 사람들은 이를 ‘오형제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 A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570×184×65㎝이며 상부에서 1개의 홈구멍(性穴)이 확인된다.
- B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부채꼴형에 가깝고 규모는 205×152×37㎝이다.
- C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말각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62×143×31㎝이다.
- D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245×226×62㎝이며 하부시설의 중앙에 매장 주체부로 추정되는 빈 공간이 있다.
- E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반원형에 가깝고 규모는 284×210×55㎝이다.
- F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350×215×65㎝이다.
- G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55×90×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