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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석리 지석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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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9월 5일 (일) 18:21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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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석리 지석묘군
Dolmens in Daeseok-ri
대표명칭 대석리 지석묘군
영문명칭 Dolmens in Daeseok-ri
한자 大石理 砥石墓郡



해설문

국문

대석리 고인돌 무리(砥石墓郡)는 대석1리 진입로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무덤방을 지하에 두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은 개석식(蓋石式)이다. 덮개돌(上石)은 이 지역에 널리 산재해 있는 화강암질 편마암이며 모습은 한강 이남에 나타나고 있는 지석묘의 일반적인 형태이다.

시굴조사 당시 7기가 확인되었으나 2기는 원위치에서 덮개돌이 이동되었고 훼손된 상태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중 5기의 모양이 다섯 사람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으로 보여 ‘오형제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지배계급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이 일대는 청동기 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A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570×184×65㎝이며 상부에서 1개의 홈구멍(性穴)이 확인된다.
  • B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부채꼴형에 가깝고 규모는 205×152×37㎝이다.
  • C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말각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62×143×31㎝이다.
  • D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245×226×62㎝이며 하부시설의 중앙에 매장 주체부로 추정되는 빈 공간이 있다.
  • E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반원형에 가깝고 규모는 284×210×55㎝이다.
  • F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350×215×65㎝이다.
  • G호 :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55×90×20㎝이다.

영문

Dolmens in Daeseok-ri

A dolmen is a megalithic monument constructed during the Bronze Age (1500-300 BCE). Dolmens are found in parts of Europe, Africa, and Asia. The Korean Peninsula has the largest concentration of dolmens in the world.


Dolmens in Daeseok-ri are located about 100 m from the entrance road to the village. The discovery of dolmens suggests a probability that during the Bronze Age there was a village in this area.


A preliminary excavation conducted in Daeseok-ri in 0000 confirmed a total of seven dolmens. All are unsupported capstone-type dolmens, which consist of a capstone placed directly on top of an underground stone burial chamber. The capstones were made of granite gneiss commonly found in this area. Two of the dolmens are damaged as their capstones were slightly moved from their original position. Residents of the village call the other five dolmens ohyeongje bawi, meaning “Five Brothers’ Rock”, as their capstones resemble five people lined up in a row.


Dolmen A: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rectangular* and measures 570 × 184 × 65 ㎝. One cupmark (a man-made hole) was discovered on its upper side.

Dolmen B: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fan-shaped and measures 205 × 152 × 37 ㎝.

Dolmen C: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a rounded square and measures 162 × 143 × 31 ㎝.

Dolmen D: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square and measures 245 × 226 × 62 cm. A space in the center under the capstone* is presumed to be the burial chamber for the owner of the tomb.

Dolmen E: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a semicircle and measures 284 × 210 × 55 cm.

Dolmen F: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rectangular and measures 350 × 215 × 65 cm.

Dolmen G: The capstone viewed from the top is square and measures 155 × 90 × 20 cm.


  • 하부시설의 중앙 > I don’t know what “시설” it means, the burial chamber is under the capstone, right?
  • when describing the shape, I ommited the Korean "뭐뭐에 가깝고" because it felt like the description would be to long. The shapes are not perfectly those figures, but I guess the viewers can see that?

영문 해설 내용

지석묘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거석 구조물이다. 지석묘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분포하고 있는데,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된 지역이다.

대석리의 지석묘군은 마을 진입로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지석묘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이 일대는 청동기시대에 마을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0000년에 진행된 시굴조사 결과, 대석리에서는 총 7기의 지석묘가 확인되었다. 모두 지하의 돌방 위에 덮개돌을 바로 얹은 개석식이며, 덮개돌은 이 지역에서 널리 발견되는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2기는 원래의 위치에서 덮개돌이 약간 이동되었고 훼손된 상태이다. 나머지 5기는 마치 다섯 사람이 일렬로 늘어선 모습으로 보이며, 마을 사람들은 이를 ‘오형제 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 A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570×184×65㎝이며 상부에서 1개의 홈구멍(性穴)이 확인된다.
  • B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부채꼴형에 가깝고 규모는 205×152×37㎝이다.
  • C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말각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62×143×31㎝이다.
  • D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245×226×62㎝이며 하부시설의 중앙에 매장 주체부로 추정되는 빈 공간이 있다.
  • E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반원형에 가깝고 규모는 284×210×55㎝이다.
  • F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350×215×65㎝이다.
  • G호: 덮개돌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깝고 규모는 155×90×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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