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신안정사
| 산청 신안정사 |
|
 산청 신안정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 대표명칭 | 산청 신안정사 |
|---|---|
| 한자 | 山淸 新安精舍 |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서재길 56 (강누리) |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91호 |
| 지정(등록)일 | 2001년 2월 22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
| 관리자 | 신안정사 |
| 수량/면적 | 3동 |
| 웹사이트 | 산청 신안정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
|
해설문
국문
산청 신안정사는 공자(孔子, 기원전 551~479), 주희(朱熹, 1130~1200),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영정을 모신 건물이다.
이 지역에 대대로 살아오던 안동권씨와 성주이씨 문중이 지역의 유림과 합심하여 영조 34년(1758)에 건립하였으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철거된 것을 1924년에 재건하였다.
신안이라는 이름은 성리학의 창시자인 주희의 고향에서 따온 것이다. 주희는 평소 자신을 신안 주희(新安 朱熹)라고 불렀는데 조선은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내세운 나라였기 때문에 주희를 모시는 신안정사, 신안영당, 신안서원 등 전국 곳곳에 세워졌다.
현재 산청 신안정사 경내에는 신안정사 1동, 외삼문 1동, 신안서사 1동, 문간채 1동 등이 있다. 일제시기 재건 된 건물로 근대 한옥 건축 연구에 참고자료가 되는 건물이다.
영문
Sinanjeongsa Shrine, Sancheong
Sinanjeongsa Shrine is where the portraits of Confucian sages such as Confucius (551-479 BCE), Zhu Xi (1130-1200), and Song Si-yeol (1607-1689) are enshrined. It was constructed in 1758 by the families of the Andong Gwon Clan and the Seongju Yi Clan, the family lineages of which have lived in this area, with the help of local Confucian scholars. It was demolished in 1868 when most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were shut down by a nationwide decree, and rebuilt in 1924.
The name Sinan comes from the hometown of Zhu Xi who founded Neo-Confucianism and Zhu Xi usually called himself Sinan Zhu Xi (Zhu Xi from Sinan?) (新安 朱熹). As the kingdom of Joseon (1392-1910) was a state in which Neo-Confucianism was asserted as the ruling principle,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commemorating Zhu Xi under the name Sinan were built in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Currently, the complex includes an outer gate, shrine, gate quarters, and an auxiliary building. It is valuable in the study of the architectural style of Korean-style houses built in the 20th century.
영문 해설 내용
신안정사는 공자(기원전 551-479), 주희(1130-1200), 송시열(1607-1689) 등 유교 성현의 영정을 모신 곳이다. 이 지역에 대대로 살아오던 안동권씨와 성주이씨 문중이 지역 유림과 합심하여 1758년에 건립하였다.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24년에 다시 세웠다.
신안이라는 이름은 성리학의 창시자인 주희의 고향에서 따온 것으로, 주희는 평소 자신을 신안 주희(新安 朱熹)라고 불렀다. 조선은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내세운 나라였기 때문에, 주희를 기리는 사당과 서원 등이 신안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곳곳에 세워졌다.
경내에는 외삼문, 정사, 문간채, 부속건물이 있다. 20세기에 세워진 한옥 건축 양식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참고자료
- 산청 신안정사,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17233&cid=40942&categoryId=33383
- 산청 신안정사 (山淸新安精舍),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802910000
- 『단성군읍지』
- 『서원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