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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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정사
Deokbongjeongsa Hall
덕봉정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덕봉정사
영문명칭 Deokbongjeongsa Hall
한자 德峰精舍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정자3길 11-6 (마동)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3호
지정(등록)일 1995년 12월 1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585㎡
웹사이트 덕봉정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조선 정조 때 문신이었던 덕봉 이진택(德峰 李鎭宅, 1738~1805)을 추모하기 위해 광무 9년(1905)에 세운 건물이다.

이진택은 정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 정랑, 병조 정랑을 거쳐 사헌부 장령 등을 거치고 고향에 돌아와 후학을 위해 교육에 힘썼으며, 정조 17년(1793) 사노비를 없애는 데 앞장서기도 하였다.

정사는 토함산 기슭인 주변 환경을 감안하여 ㄱ자형 건물을 앉혔다. 중앙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방을 들이고 연못 방향으로 누마루를 구성하였으며, 누마루와 대청마루는 툇마루로 이어지도록 하였다.

영문

Deokbongjeongsa Hall

Deokbongjeongsa Hall was established in 1905 to commemorate the civil official Yi Jin-taek (1738-1805, pen name: Deokbong).

Yi Jin-taek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780 and served numerous government posts including secretary of both the Ministry of Rites and the Ministry of War. He retired to this village, his hometown, where he dedicated himself to teaching his students. In 1793, he advocated for the end of private slave-holding.

This hall is L-shaped and consists of a wooden-floored hall in the center, an underfloor-heated room to each side, and an elevated wooden-floored porch on the front right. The front of the building is surrounded by balustrades. In front of the hall is a large p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