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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루가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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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루가 있었던 곳
연자루.jpg
대표명칭 연자루가 있었던 곳
한자 燕子樓가 있었던 곳



해설문

국문

연자루는 김해읍지에 ‘호계(虎溪) 가에 있다’고 하며, 현재 동상동시장 내 칼국수타운 인근이다.

연자루가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김해에서는 가락국의 유서 깊은 누각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대 정몽주, 조선대 맹사성 등의 명사들이 연자루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시를 지을 정도로 오랜 기간 동안 김해의 명소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77년에 김해부사 변국한이 중건하였고, 그 후 여러 번 수리를 거듭하다 1938년에 해체되어 건물 일부가 서울로 팔려갔다.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널리 알려진 명승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연자루는 김해 지역에 있던 유서 깊은 누각으로 전해진다. 현재 동상동시장 내 칼국수타운 인근에 있었다고 한다.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경남 지역의 아름다운 누각으로 손꼽히는 곳이었으며, 당대의 명사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시를 지었다. 연자루라는 이름은 ‘제비가 날아드는 아름다운 정자’라는 뜻이다.

연자루가 언제 처음 세워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가락국 때 처음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까지 소실과 중건을 반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77년 김해부사 변국한이 중건하였고, 그 후 여러 번 수리를 거듭하다, 일제강점기인 1938년 철거되었다. 철거된 건물의 일부는 서울로 팔려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