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사 무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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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사 무량전
Muryangjeon Hall of Yongdamsa Temple
대표명칭 용담사 무량전
영문명칭 Muryangjeon Hall of Yongdamsa Temple
한자 龍潭寺 無量殿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83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40호
지정(등록)일 1985년 8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용담사 무량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용담사는 신라 문무왕 4년(664)에 화엄화상(華嚴和尙)이 처음 창건하였고, 조선 선조 7년(1574) 송혜증법사(松惠證法師)가 고쳐지었다고 한다. 무량전은 높은 축대 위에 남서향으로 앉아 있으며 좌측과 우측에는 요사채와 선방이 배치되어 있다.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는 대웅전이 자리 잡고 있다.

무량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단순하고 소박한 구조를 보인다. 서쪽으로 500m 지점에 극락암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 남쪽 800m 지점의 금학산 중턱에 금정암이 남아 있다.

영문

Muryangjeon is a Buddhist worship hall enshrining a statue of Amitabha, the Buddha of Western Paradise. It is believed that all beings who call the name of Amitabha while reflecting on his meritorious virtues can be reborn in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First constructed in 664, Yongdamsa Temple was so large in scale there were three small subsidiary hermitages. Unfortunately, the temple gradually declined over time, and the building currently remaining are Muryangjeon Hall and the living quarters of monks , both built in the mid-Joseon period. Daeungjeon Hall, located next to Muryangjeon, was built in the late 20th century.

영문 해설 내용

무량전은 아미타불을 봉안한 법당이다. 아미타불의 공덕을 기리고 그의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용담사는 664년에 처음 창건되었고, 부속 암자를 3개나 갖추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사찰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사세가 기울고, 지금은 조선 중기에 세워진 무량전과 요사채가 남았다. 무량전 옆의 대웅전은 20세기 후반에 지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