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봉서당
경주 도봉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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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경주 도봉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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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 桃峯書堂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4길 58 (서악동, 도봉서당)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97호 |
지정(등록)일 | 2006년 2월 16일 |
분류 |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 일원 |
웹사이트 | 경주 도봉서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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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서당은 조선 성종 때의 학자였던 불권헌 황정(不倦軒 黃玎, 1426~1497)의 학문과 덕행,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원래 중종 1년(1545) 후손들이 추보재(迫報齋)라는 재실을 세웠는데, 1915년 추보재가 있던 자리에 도봉서당 일곽을 새로이 고쳐 지은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황정은 성종 8년(1477) 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면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연산군 때 조정이 어지럽게 돌아가자 벼슬을 버리고 시골로 거처를 옮겨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다.
도봉서당, 숭앙문, 추보재, 연어재, 상허당 등 모두 7동의 건물들이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재인 연어재는 남쪽과 동쪽 면을 모두 팔작지붕으로 처리하여 두 개의 앞면을 갖게 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영문
Dobongseodang Village Study Hall, Gyeongju
Dobongseodang Village Study Hall was established to venerate the scholarship, virtue, and filial devotion of the civil official and scholar Hwang Jeong (1426-1497).
Hwang Jeong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477 and serves numerous government posts. During the reign of King Yeonsangun (r. 1495-1506), he retired due to political turmoil and returned to the countryside and devoted himself to teaching.
In 1545, a ritual hall named Chubojae was established by Hwang Jeong's descendants at this site. In 1915, Dobongseodang was newly established on the former site of Chubojae Ritual Hall. The study hall consists of seven buildings with a lecture hall in the front and a shrine in the back.
- 연산군 즉위는 음력 1494년 12월 29일, 양력 1495년 1월 25일.
- 지금 한옥스테이로 활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