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악서원
서악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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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악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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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岳書院 |
주소 | 경북 경주시 서악2길 23 (서악동)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제19호 |
지정(등록)일 | 1975년 12월 30일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
수량/면적 | 3,699㎡ |
웹사이트 | 서악서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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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서원은 조선 명종 16년(1561) 경주부윤 이정(李楨)이 김유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祠堂)에서 비롯하였다. 설총(薛聰)과 최치원(崔致遠)을 함께 모시면서 ‘서악정사(西岳精舍)’라는 현판을 달았다. 현판의 글씨는 당시의 명필인 원진해(元振海)가 썼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후 다시 세워졌다. 인조 원년(1623)에 서악서원이라는 이름을 내렸다.
서원은 전학후묘(前學後廟) 형식으로 강당인 시습당(時習堂) 뒤에 사당을 배치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로 이때 경주에서는 옥산서원(玉山書院, 사적 제154호)과 서악서원 두 곳만이 존속했을 만큼 유서 깊은 서원이다.
서악서원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을 진행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크게 각광을 받으면서 문화재 활용의 대표적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문
Seoakseowon Confucian Academy
A Confucian academy, called seowon in Korean, is a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at usually combined the functions of a Confucian shrine and a lecture hall.
Seoakseowon Confucian Academy venerates Kim Yu-sin (595-673), the most renowned general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as well as the renowned writers Seol Chong (654 or 660-?) and Choe Chi-won (857-?). It first began as a shrine established in 1561/1563 by local magistrate Yi Jeong (1512-1571). The shrine burnt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and was rebuilt in 1602. In 1610, a lecture hall and dormitories were newly built. In 1623, the shrine became known as Seoakseowon Confucian Academy.
The academy consists of a lecture hall called Siseupdang in the front and a shrine called Seoakjeongsa in the rear. In the late 19th century, most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were shut down by a nationwide decree, but this was one of the 47 that were allowed to continue operating. It was one of only two Confucian academies in the Gyeongju area to remain open, together with Oksanseowon (Historic Site).
A variety of cultural activities and education events continue to he held at this academy. A veneration ritual is held at the shrine twice a year.
- 1623년에 사액 받은 건가요? 확실하지 않아요.
- 수리 등에 대한 정보가 없음.
- 문화재청 사이트에서 설립 연도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