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전(원불교 익산성지)
HeritageWiki
대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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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대각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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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覺殿 |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344-2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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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대각전은 1935년 원불교에서 각종 법회와 의식을 진행하는 대강당으로 건립되었다. 불단 중앙에 원불교 신앙의 대상이자 수행의 표본인 법신불 일원상*을 모신 원불교 익산성지의 중심 건물이다. 평면은 동서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인데, 출입문이 정면에 2개, 좌우 측면에 각각 1개, 뒷면에 2개 등으로 총 6개가 있다. 정면에 설치된 2개 출입문에 들어서면 현관이 각각 나뉘어 있다. 이것은 유교적 관습에 따라 남녀의 출입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 외관은 근대 서양식으로 단순한 모습이다.
- 일원상(一圓相): 원불교에서는 궁극적 진리의 상징으로 동그란 원으로 표현된 일원상을 내세움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대각전은 원불교 익산성지의 중심 건물로, 1935년 원불교의 각종 법회와 의식을 진행하는 대강당으로 건립되었다. 대각전 내 불단 중앙에는 동그란 원을 그린 일원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는 원불교에서 궁극적 진리를 상징하는 신앙의 대상이다.
건물의 평면은 동서 방향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출입문이 정면에 2개, 좌우 측면에 각각 1개, 뒷면에 2개 등으로 총 6개가 있다. 건물 정면에 문을 2개로 낸 것은 유교적 관습에 따라 남녀의 출입을 구별하기 위한 것이다.
참고자료
- 원불교 익산성지, 디지털익산문화대전 http://iksan.grandculture.net/iksan/toc/GC07500482 -> 대각전은 법신불 일원상이 봉안된 공간으로 1935년 지어졌다. 1945년 증축되어 현재의 불단으로 개수되었으며, 1986년 제2대 성업봉찬대회를 통해 주변이 황등석으로 조경되었다. 정기 법회 등이 열리고 있다.
- 성보 제 5호 익산성지 대각전, 원불교 소개 https://guide.won.or.kr/pages/sungji/iksan/4 -> 대중 집회를 위해 지어진 원불교 최초 건물로 완공과 함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이루어지는 법회나 좌선 등 대부분의 대중 집회가 모두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원기 40년(1955) 개축 공사를 통해 현재와 같은 107평 규모로 확장되었습니다. 소태산 대종사는 재세 시 이곳에서 직접 법회 및 행사를 주관했으며 열반 후 발인식과 종재식도 이곳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원기 90년(2005) 문화재청으로부터 근대문화 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원기 92년(2007)과 97년(2012) 보수 공사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