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리 오층석탑
강정리 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in Gangjeong-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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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강정리 오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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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Five-story Stone Pagoda in Gangjeong-ri |
한자 | 江亭里 五層石塔 |
주소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1길 16-133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73호 |
지정(등록)일 | 1976년 4월 2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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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석탑은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렸으며, 기단과 1층 탑신에는 모서리기둥이 얕게 새겨져 있다. 석탑의 전체 높이는 3.77m인데, 1층 탑신이 약간 높은 편이고 2층 탑신부터는 조금씩 낮아진다. 탑신 위의 옥개석은 4단의 밑면 받침을 두었고 추녀 부분에서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다. 옥개석의 두께는 두꺼운 편이고 경사는 급한 편이다. 탑의 꼭대기에는 꽃무늬와 띠로 장식한 네모난 모양의 노반(露盤)과 머리장식을 한 복발(覆鉢)을 얹었다. 기단이 1층으로 줄어들고 옥개석이 두꺼우며 옥개석 밑면인 층급받침이 4단으로 줄어든 점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영문
This five-story stone pagoda is believ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dynasty (918-1392) and is located in front of the main hall of Boheungsa Temple. This temple was first established during the Silla period (618-936) and was given its current name in the Goryeo period. Then, some time during the middle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e temple was closed down. The current temple was rebuilt in 1948.
This pagoda is composed of one base tier and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The corners of the base and the first-story body stone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The heights of the body stones gradually decrease from the second story up. The pagoda has thick roof stones propped with four-tiered supports, and the eaves of the roof stones are slightly curved upward. The height of this pagoda is 3.77 m.
영문 해설 내용
보흥사의 대웅전 앞에 서 있는 이 오층 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보흥사는 신라시대에 처음 창건되었으며, 고려시대에 와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후 조선 중기에 폐사되었다가 1948년에 다시 세워졌다.
이 석탑은 1층 기단과 5층의 탑신 및 옥개석으로 이루어졌다. 기단과 1층 탑신에는 모서리 기둥이 새겨져 있다. 2층부터는 탑신이 조금씩 낮아진다. 탑신 위의 옥개석은 4단의 밑면 받임을 두었고, 추녀 부분에서 네 귀퉁이가 살짝 들려 있다. 전체 높이는 3.77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