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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동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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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6월 10일 (목) 01:2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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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동매
대표명칭 부여 동매
한자 扶餘 冬梅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진변로 140-5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22호
지정(등록)일 1984년 5월 1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수량/면적 1주
웹사이트 부여 동매,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백강 이경여(李敬輿, 1585~1657)선생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와서 심은 매화나무로 높이는 약 5m이다. 겨울에 눈을 맞으며 피는 종이라 동매(冬梅), 한매(寒梅)라 불린다.

원래 3그루의 매화나무 중 1그루가 살아남았는데 일제 강점기 말기에 불에 타 죽은 나무 뿌리에서 싹이 나 자란 것이다.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나무로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우는 모습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의 정신을 연상시킨다.

영문

Plum (Prunus mume Siebold et Zucc.) is a deciduous tree in the family of Rosaceae. In Korea, its light pink blossoms bloom in March and April and its fruits, which resemble apricots, appear between June and July, and as they ripen the skin turns a light shade of orange. The flowers and fruits are both used to make tea. The fruits can also be pickled or used in making jam or alcohol.


영문 해설 내용

매화나무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이다. 꽃은 연한 분홍색으로 3-4월에 피고, 살구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는 6-7월경이 되면 익는다. 추운 계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겨울 매화'라는 뜻의 '동매' 또는 '추운 매화'라는 뜻의 '한매'라고 불린다.

원래 이곳에는 조선시대의 문신인 이경여(1585-1657)가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가져온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었다고 한다. 원래 세 그루가 있었으나 두 그루는 죽고 한 그루만 살아남았는데, 마지막 나무마저 일제강점기에 불에 탔다. 지금의 나무는 불에 탄 나무 뿌리에서 싹이 나 자란 것이라고 한다.

  • 매화 설명은 기존 설명과 다르므로 영문 수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