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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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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종택
퇴계종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퇴계종택
한자 退溪宗宅
주소 경북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268 (토계리)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기념물 제42호
지정(등록)일 1982년 12월 1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생활유적
수량/면적 2,119㎡
웹사이트 퇴계종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이 건물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종택으로 원래의 건물은 없어졌으나 1929년 선생의 13대 사손(嗣孫) 하정공(霞汀公)이 옛 종택의 규모를 참작하여 지금의 터에 새로 지었다. 종택의 오른쪽에는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집은 정면 6칸, 측면 5칸의 ‘口’자형으로 대문과 정자 그리고 사당 등 세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높은 석축 위에 둥근 기둥과 네모 기둥을 섞어서 지었다.

사대부집의 공간영역을 갖추고 있으며 솟을대문과 정자 등 품위와 규모를 갖춘 종가로 전통 생활도구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수정 국문

초고

이 건물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종가가 대대로 살아오는 집이다.

이황의 장손인 몽재(蒙齋) 이안도(李安道, 1541~1584)가 처음 지었다. 1715년(숙종 41)에 정자인 추월한수정(秋月寒水亭)을 건축하였다. 이후 10세손 고계(古溪) 이휘령(李彙寧,1788~1861)이 구택의 동남쪽 건너편에 새로 집을 지어 옮겨 살았다. 그러나 1907년 왜병의 방화로 두 곳 종택이 다 불타 버렸고, 현재의 퇴계 종택은 1926~1929년에 13세손 하정(霞汀) 이충호(李忠鎬, 1872~1951)의 주관으로 재건된 것이다.

총 34칸의 건물로, 5칸 솟을대문과 ㅁ자형 정침(正寢 : 주택의 가장 중심이 되는 집 또는 방)이 있는 영역, 동쪽에 약간 뒤로 처져서 같은 규모와 양식의 5칸 솟을대문과 추월한수정으로 이루어진 영역, 그 뒤쪽으로 솟을삼문과 사당이 있는 영역 등 크게 세 개의 영역이 각각 담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높은 석축 위에 둥근 기둥과 네모기둥을 섞어서 지었다.

사대부집의 공간영역을 갖추고 있으며 솟을대문과 정자 등 품위와 규모를 갖춘 종가로 전통 생활도구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초고 수정

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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