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암사소장불서
승암사소장불서 Buddhist Books Kept at Seungam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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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승암사소장불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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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uddhist Books Kept at Seungamsa Temple |
한자 | 승암사소장불서 |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59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9호 |
지정(등록)일 | 2006년 6월 16일 |
분류 |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찰본 |
수량/면적 | 3권 |
웹사이트 | 승암사소장불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승암사는 신라 헌강왕때 도선(道詵)이 창건했다고 전하는 사찰이다. 근세에는 해안, 만응 대종사들이 주석하면서 한벽선원, 승암강원 등을 개설하여 이 지방 불교계의 학풍을 크게 진작시킨 곳이다.
이곳에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과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 등의 불서가 소장되어 있다. 『묘법연화경』은 부처가 세상에 나타난 근본의 뜻을 밝힌 경전으로, 조선 세종 25년(1443)에 고산 화암사(花岩寺)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금강경의 해석서인 『금강경오가해』는 명종 13년(1558)에 간행한 불서로서 현존하는 판본이 귀하여 불교사적 가치가 크다.
영문
Buddhist Books Kept at Seungamsa Temple
These three Buddhist books kept at Seungamsa Temple include woodblock printings of the Lotus Sutra (Saddharmapundarika Sutra) and the Commentaries of Five Masters on the Diamond Sutra.
The printing of the Lotus Sutra was published in 1443 at Hwaamsa Temple to pray for the longevity of King Sejong (r. 1418-1450) and the blissful rebirth of the late King Taejong (r. 1400-1418). The Lotus Sutra is one of the most popular and influential Buddhist sutras, and one of its main teachings is that all beings have the potential to become a buddha.
The printing of the Commentaries of Five Masters on the Diamond Sutra was published in 1558 and is a rare extant edition of this book.
Seungamsa Temple is said to have been founded by Doseon (827-898), an eminent Buddhist monk of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e temple was renowned for publishing Buddhist books.
영문 해설 내용
승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3권의 불서는 『묘법연화경』과 『금강경오가해』를 포함한다.
승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묘법연화경』은 1443년 세종의 장수와 태종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해 화암사에서 간행되었다. 『묘법연화경』은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불교 경전 중 하나이며,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금강경오가해』는 1558년에 간행된 것으로, 현존하는 판본이 드문 불서이다.
승암사는 통일신라시대의 고승인 도선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대표적인 불서 간행 사찰이었다.
- 지정된 불서가 총 3권이라고 하는데, 2권만 언급하고 있음.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