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차원 정려
양차원 정려 Commemorative Pavilion of Yang Cha-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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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양차원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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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ommemorative Pavilion of Yang Cha-won |
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189-22 |
지정(등록) 종목 | 청양군 향토유적 제34호 |
지정(등록)일 | 2019년 5월 31일 |
수량/면적 | 1동 |
해설문
국문
양차원 정려는 양차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정려는 충신, 효자, 열녀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마을 입구에 세운 건물, 또는 그런 일을 뜻하는 말이다.
양차원은 병든 부모에게 자신의 허벅다리 살을 잘라 드리고, 귀한 약재를 구해 정성껏 모셨다. 그의 효성이 알려져 1886년에 정려각을 세웠다. 본래 정려각은 대치면 광금리에 있었으나 양차원의 후손들이 정산면 서정리로 이주하면서 1946년 정려각도 함께 옮겨 세웠다. 본래의 자리에는 효행비가 남아 있다.
영문
Commemorative Pavilion of Yang Cha-won
This pavilion holds a commemorative plaque dedicated to Yang Cha-won.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commemorative plaques or steles were bestowed by the government to honor a person’s patriotic loyalty, filial devotion, or matrimonial devotion and were meant to be hung on red gates or in pavilions in front of the honored family’s home.
When his parents were ill, Yang cut off the flesh from his thigh to feed them, provided them with the best medicine he could find, and nursed them with the utmost attention. His virtuous acts were honored in 1886 with this commemorative plaque. The pavilion was originally located in Gwanggeum-ri Village in the neighboring Daechi-myeon Township. It was brought here in 1946 when Yang’s descendants moved to Seojeong-ri Village. A stele commemorating Yang’s filial piety is still located at the pavilion’s original site.
영문 해설 내용
양차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내려진 정려를 모신 건물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충신, 효자, 열녀에게 정려 현판 또는 정려비를 내렸으며, 정려를 받은 사람의 집 앞에 붉은 문을 세우거나 정려각을 세워 모셨다.
양차원은 병든 부모에게 자신의 허벅다리 살을 잘라 드리고, 귀한 약재를 구해 정성껏 모셨다. 그의 효성이 알려져 1886년에 정려가 내려졌다. 본래 정려각은 대치면 광금리에 세워졌으나, 양차원의 후손들이 서정리로 이주하면서 정려각도 1946년에 옮겨 세웠다. 본래의 자리에는 양차원을 기리는 효행비가 남아 있다.
참고자료
- “청양 서정리 양차원 정려”, 문화유적총람,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 국립문화재연구소. https://portal.nrich.go.kr/kor/overviewUsrView.do?menuIdx=572&mcidx=3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