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연천숲
사천연천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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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사천연천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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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泗川연천숲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로 396 (사남면)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제141호 |
지정(등록)일 | 1994년 7월 4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수량/면적 | 57주 |
웹사이트 | 사천 연천숲,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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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이곳 연천(鳶川) 마을의 이름은 마을 뒷산이 솔개가 날아와 앉은 형상을 닮았고, 마을 앞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마을 앞에 있는 산은 험준한 돌산으로 강한 산세(山勢)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풍수지리적으로 강한 산세를 완화하기 위하여 마을 앞에 이 숲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런 점에세 이 숲은 풍수지리적으로 약한 땅 기운을 돕기 위해 조성한 비보(裨補)*적 성격을 띤 수호림(守護林)인 셈이다.
숲에는 느티나무 28그루, 팽나무 21그루, 말채나무 5그루, 이팝나무 3그루 등 모두 57그루의 큰키나무[喬木]가 심어져 있다. 이들 나무는 방패처럼 앞산을 가리고 있으며, 빼어난 풍경을 제공하는 풍치림(風致林), 마을을 거센 바람으로부터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 사람들에게 넉넉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정자림(亭子林)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수령이 약 500년에 이른 나무도 있다.
- 비보(裨補) : 풍수지리상에서 나쁜 기운이 깃든 산천 등에 탑, 장승 등을 세워 나쁜 기운을 억누르고, 약한 기운을 도와 보충함.
수정 국문
초고
연천마을 입구에 자리한 이 숲은 풍수리지적으로 땅의 기운을 보완하고 마을 앞에 있는 돌산의 험하고 강한 기운을 완화시키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전한다.
이곳에는 수령이 약 500년에 이른 나무도 있어 약 300년 전에 조성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숲에는 느티나무 28그루, 팽나무 21그루, 말채나무 5그루, 이팝나무 3그루 등 모두 57그루의 나무가 심겨져 있다.
이 숲은 마을로 불어오는 센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람들에게 넉넉한 휴식의 공간과 빼어난 풍경을 제공하는 등 여러 역할을 하고 있다.
- 연천 마을의 이름은 마을 뒷산이 솔개가 날아와 앉은 형상을 닮았고, 마을 앞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ID | Class | Label | Description |
---|---|---|---|
연천마을 | Place | 연천마을 | |
풍수지리 | Concept | 풍수지리 | |
비보림 | Concept | 비보림 | |
사천_연천숲 | Place | 사천_연천숲 | |
J38-0141-0000 | Heritage | (경상남도 기념물 제141호)_사천_연천숲 |
Links
Source | Target | Relation |
---|---|---|
사천_연천숲 | 연천마을 | currentLocation |
사천_연천숲 | 풍수지리 | isRelatedTo |
사천_연천숲 | 비보림 | isRelatedTo |
사천_연천숲 | J38-0141-0000 | isDesignatedAs |
참고자료
- 사천 연천숲,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333801410000&pageNo=1_1_1_1 → 사천 연천숲은 풍수지리적으로 마을 앞 돌산의 험하고 강한 기운을 조화시키기 위해 마을 앞에 숲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 숲은 500년 정도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며, 느티나무 28그루와 팽나무 21그루, 말채나무 8그루 등 57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연천숲은 마을의 바람막이숲 기능을 하며, 마을 주변의 경치를 더하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다. 사천 연천숲은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숲으로 옛 선조들의 자연이용이 슬기로웠음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자연유산이므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사천 연천마을 연천숲, 사천시 블로그, 2019.12.4 https://blog.naver.com/sacheoncity/221726537082 → 이곳 연천 마을의 이름은 마을 뒷산이 솔개가 날아와 앉은 형상을 닮았고, 마을 앞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 풍수지리적인 이유로 300여 년 전 조성되어, 지금은 방패처럼 험준한 앞산을 가려주고 마을의 수호림이자 방풍림 등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