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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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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모전
숙모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숙모전
한자 肅慕殿
주소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89 동학사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67호
지정(등록)일 1984년 5월 17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숙모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지자체 제공 자료 - 숙모전 일원>

여기에는 숙모전(肅慕殿, 문화재자료 제67호), 삼은각(三隱閣, 문화재자료 제59호), 동계사(東鷄詞)가 위치하고 있다.

가장 먼저 건립된 동계사는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을 기리는 제각으로 고려 태조 19년(936)에 고려의 개국공신 류차달(柳車達)이 건립하였다. 1956년 중건하면서 류차달을 추가 배향(配享)하였다.

삼은각은 길재[冶隱 吉再]가 조선 태조 3년(1394)에 동학사에 와서 고려의 왕[태조, 충정왕, 공민왕]을 제사하고, 절 옆에 단을 쌓아 정몽주[圃隱 鄭夢周]를 제사한데서 비롯되었다. 정종 1년(1399)에는 고려 유신 류방택이 이색[牧隱 李穡]을 제사지냈고, 정종 2년(1400)에는 공주목사 이정간이 제단의 터에 건물을 세웠다. 그 후 세종 3년(1421)에 류백순이 길재를 추가 배향하여 삼은각이라 불렀다.

숙모전은 세조 2년(1456) 김시습(金時習)이 노량진 강변에 버려진 사육신의 시신을 장례 지낸 후 삼은각 옆에 단을 만들고 제사한데서 시작되었다. 이후 동학사에 들렀던 세조가 초혼각[招魂閣址, 기념물 제18호]을 건립하였으며, 영조 4년(1728)에 불탄 것을 고종 1년(1864)에 중건하였다.

초혼각 북벽에 단종의 위패를 모시고, 동벽에는 고려말 충신인 삼은과 계유정난 때의 삼상[三相 : 황보인, 김종서, 정분] 및 단종의 시신을 거둔 엄흥도 등을, 서벽에는 사육신과 김시습 등을 모셨다.

고종 20년(1883)에 초혼각외에 동‧서무를 세워 군신을 나누어 모시게 되었으며, 고종 41년(1904)에 초혼각을 숙모전으로 개칭하고 단종비 정순왕후를 함께 모셨다.

수정 국문

초고

1차 수정

문맥요소

No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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