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사지 귀부 및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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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자사지 귀부 및 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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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태자사지 귀부 및 이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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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子寺址 龜趺 및 螭首 |
주소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소정리길 26 (태자리) |
지정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8호 |
지정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귀부이수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태자사지 귀부 및 이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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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이 석조물은 신라 말기 국사(國師)인 낭공대사(郎空大師)의 백월서운탑비(白月栖雲塔碑)의 귀부(龜趺)와 용모양의 비머리(螭首)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제작연대는 알 수 없다.
둥근형의 지대석(地臺石) 위에 귀부를 얹고, 그 위에 용모양의 비머리를 올려놓았다. 비신은 없어진 지 오래되었다. 귀부의 머리는 용의 형상을 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거북의 몸체는 지대석과 별석으로 되어 있으며, 거북의 네 발은 지대석 윗면에 새겨져 있다. 용모양의 비머리는 앞면의 중앙부에 제액부(題額部)가 새겨져 있고, 제액의 양쪽에는 두 마리 용이 큰 구슬을 놓고 다투는 형상이 새겨져 있다.
비문(碑文)은 신라시대 명필인 김생(金生)의 글씨라고 하는데, 석조물의 조각 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 작품으로 우리나라 금석학(金石學)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