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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원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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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3월 15일 (월) 12:28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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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원모재
Wonmojae Ritual House, Hapcheon
합천 원모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합천 원모재
영문명칭 Wonmojae Ritual House, Hapcheon
한자 陜川 遠慕齋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소례2길 22 (청덕면, 제실)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47호
지정(등록)일 2018년 7월 5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3동(985㎡)
웹사이트 합천 원모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곳 소례 마을은 가선대부(嘉善大夫) 농암 김득상(壟庵 金得常)이 병자호란 이후 정착하여 지금까지 경주김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원모재는 김득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인 김위집(金煒集)과 김여량(金汝良)이 1861년에 세운 경주 김씨 문중의 재실이다. 1928년에 기존의 낡은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을 건립하였다. 원모재는 일제강점기 이후의 우리나라 근대 한옥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영문

Wonmojae Ritual House, Hapcheon

This ritual house was established in 1861 to honor Kim Deuk-sang, who was the first person from the Gyeongju Kim Clan to settle in Sorye Village. Kim Deuk-sang settled here following the Manchu invasion of 1637, and his descendants have continued to live here ever since.

The current building was newly constructed in 1928. It has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with an underfloor-heated room on each side and a narrow wooden veranda along the front.

영문 해설 내용

원모재는 소례마을의 경주김씨 입향조인 김득상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재실이다.

김득상은 1637년 병자호란 이후 이 마을에 정착하였으며,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이 마을에 살게 되었다. 1861년에 처음 원모재를 세웠고, 이후 건물이 퇴락하자 1928년에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을 두었고, 전면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