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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동 한주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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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3월 1일 (월) 10:47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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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동 한주종택
Hanju Head House in Daesan-ri
대산동 한주종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대산동 한주종택
영문명칭 Hanju Head House in Daesan-ri
한자 大山洞 寒洲宗宅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43 (대산리)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45호
지정(등록)일 1983년 6월 20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일곽
웹사이트 대산동 한주종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한주종택은 영조 43년(1767)에 이민검이 처음 지었고, 고종 3년(1866) 이진상이 고쳐 지었다. 1910년 이승희가 아버지인 한주(寒州) 이진상의 호를 딴 한주정사(寒洲精舍)를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의 호를 따서 한주종택이라고 불렀다. 또 지금 소유자의 할머니가 상주 동곽에서 시집을 왔다고 하여 ‘동곽댁’이라고도 부른다.

이진상의 아들이면서 제자인 이승희와 손자 이기원, 이기인은 일본이 우리의 국권을 빼앗는 데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하였다. 삼부자 모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을 받았다.

안채, 사랑채, 아래채, 곳간채, 중문채, 대문채, 사당, 한주정사, 관리사 등 모두 11동으로 이루어졌다. 가옥은 한주정사가 있는 구역과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구역으로 나누어졌으며, 한개마을의 다른 가옥들에 비해서 그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또한 안채가 ‘튼 ㅁ’자 모양으로 배치된 점 등은 한개마을 집들의 공통된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영문

Hanju Head House in Daesan-ri

This house was first built in 1767 by Yi Min-geom, the 11th-generation descedant of Yi U, the first person of the Seongsan Yi Clan to move to this village. It was later rebuilt in 1866 by Yi Min-geom's great-grandson, Yi Jin-sang (1818-1886, pen name: Hanju). In 1910, Yi Jin-sang's son, Yi Seung-hui (1847-1916) built a pavilion inside the property and named it Hanjujeongsa Study Hall after his father's pen name. Since then, the house as a whole has been known as Hanju Head House. A head house is a residence passed down by the male successors of a family lineage.

Yi Seung-hui and his sons, Yi Gi-won (1885-1982) and Yi Gi-in (1894-1981), fought against the Japanese imperialists who colonized Korea in 1910 and participated in the movement for Korea's independence, which was gained in 1945. The three were recognized for their contributions and honored with the Order of Merit for National Foundation.

The house consists of 11 buildings including a gate quarters, a women's quarters, a men's quarters, an auxiliary quarters, a storehouse, an inner gate quarters, Hanjujeongsa Study Hall, a shrine, and a custodian's residence. The residential area and the pavilion area are divided into separate sections of the property. Compared to other houses in Hangae Village, this house has undergone relatively few changes over time.

This house is also known as Donggwakdaek House, which refers to Donggwak Village in Sangju where the wife of Yi Gi-won was born.

  • 맥락상 일제시대 기간은 이렇게 나눠서 섰어요.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입향조 이우의 11대손인 이민검이 1767년에 처음 지었고, 이민검의 증손자인 이진상(1818-1886, 호: 한주)이 1866년에 고쳐 지었다. 이진상의 아들 이승희(1847-1916)가 1910년 아버지의 호를 딴 정자인 한주정사를 짓고, 집의 이름을 한주종택이라고 불렀다. 종택이란 한 집안의 종가가 대대로 사는 집이다.

이승희와 아들 이기원(1885-1982), 이기인(1894-1981)은 모두 일제에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하였고, 삼부자가 모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을 받았다.

현재 이 집은 대문채, 안채, 사랑채, 아래채, 곳간채, 중문채, 한주정사, 사당, 관리사 등 모두 11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구역과 한주정사가 있는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개마을의 다른 가옥들에 비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 집의 또 다른 이름은 ‘동곽댁’이다. 이기원의 부인이 상주 동곽리 출신인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