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률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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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률사 대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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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백률사 대웅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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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栢栗寺 大雄殿 |
주소 | 경북 경주시 산업로 4214-110 (동천동)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백률사 대웅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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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백률사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자추사(刺楸寺)로 추정된다. 신라 법흥왕 14년(527) 이차돈(異次頓)이 순교할 때 그의 목에서 흰 피가 1장이나 솟구치고,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 이때 그의 머리가 날아가 경주 금강산 정상에 떨어졌으므로, 그곳에 장사지내고 좋은 땅을 택해 자추사라는 절을 지었다고 한다.
대웅전은 임진왜란으로 피해를 입어 선조 때 다시 지어졌다고 전해지지만, 조선후기의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맞배지붕으로 구성하였다. 대웅전 서쪽에 봉서루(鳳棲樓)라는 누각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대웅전 앞 바위면에 마애삼층탑이 새겨져 있다.
대웅전에 모셨던 금동약사여래입상(국보 제28호)은 불국사의 금동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3대 금동불 중 하나로 꼽히는 뛰어난 작품으로 현재 국립 경주박물관에 보관,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