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영주 풍국정미소

HeritageWiki
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2월 8일 (월) 01:31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영주풍국정미소.JPG |사진출처=[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4413707200500&pageNo=1_1_1_1 영주...)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영주 풍국정미소
Pungguk Rice Mill, Yeongju
영주 풍국정미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영주 풍국정미소
영문명칭 Pungguk Rice Mill, Yeongju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23 (영주동)
지정(등록) 종목 국가등록문화재 제720-5호
지정(등록)일 2018년 8월 6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산업시설
수량/면적 1동/지상1층, 건축면적145.45㎡
웹사이트 영주 풍국정미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정미소는 벼나 보리 등 곡식들의 껍질을 벗겨 내는 도정 작업을 하는 곳이다. 광복로는 총 11개의 정미소가 있었던 지역 양곡 유통의 중심지였다. 많은 정미소 가운데서도 풍국정미소는 정부미 도정공장 역할을 하는 큰 규모의 정미소였으나, 현재는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곳은 양곡가공업의 생성과 양곡 유통의 역사, 정미소의 건축형식과 설비구조, 각종 도정기기 등 당시 정미소의 흔적이 잘 남아 있어 양곡 가공과 곡물 유통의 산업사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풍국정미소는 1920년 준공되었으며, 1935년부터 2000년대까지 실제로 운영되었다.

1층 목조 건물로 지어진 정미소 내부에는 곡식들의 껍질을 벗겨 내는 도정 작업을 위한 기계들을 비롯해 영업을 위해 사용했던 여러 도구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2013년에는 경상북도 산업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영주역이 1942년에 개통된 중앙선의 중간 지점 역할을 하게 되면서, 이 일대도 영주의 중심거리가 되어 번화하게 되었다. 광복로 일대는 지역 양곡 유통의 중심지로 과거 11개의 정미소가 운영될 정도였는데, 풍국정미소는 그중에서도 정부미 도정을 담당하던 영주 지역의 가장 큰 정미소였다.

이곳은 양곡가공업의 생성과 양곡 유통의 역사, 정미소의 건축형식과 설비구조, 각종 도정기기 등 당시 정미소의 흔적이 잘 남아있어 산업사적 가치가 높다.

  • 기계들은 지금도 실제 작동 가능하다고 함. / 영화 촬영 있었다고 하는데, 무슨 영화인지 확인 못함.
  • 정미소 건물 외에 창고나 사무실, 거주 공간으로 쓰인 서쪽의 근대한옥 등 여러 유형의 건축물이 모여 있지만, 일부 무허가 건물이라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임.(문화재청 회의록 참고) - 함께 언급할 것인지 고민 필요
  • 실제 운영 시기 : 2009년(지역N문화 자료) / 2017년(개인 블로거 실제 답사 및 주인 인터뷰) 차이 있으므로 2000년대로 우선 표시함.

참고 자료

  • 철도와 함께 시작된 근대도시 영주, 『우리 곁에 남아있는 근대문화재 이야기』, 문화재청, 2019.
  •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제7차 회의록, 2018. -> 서측의 근대한옥은 마당과 함께 근대생활사를 조명할 수 있는 원형이 많이 남아있음. 단일건축물이 아닌 여러 유형의 건축물이 함께 있어 근대도시생활사를 읽을 수 있는 근대자산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지님/정미소와 부속건물의 노후화로 외관상 보존상태가 미흡하나 내부의 도정기계와 기기들은 작동가능하고 원형보존이 잘 되어 있음. 정미소 운영에 연관된 사무실, 창고, 주택 등이 있으나 일부 무허가로 되어 있어 근대산업유산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함.
  • [영주여행] 풍국정미소 & 영광이발관 방문기 (20.08.12), inmymind,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3768446/222062460094 내부 사진 상세(실제 본인 답사 사진) - 2020년 답사인데, ‘3년 전까지 운영’되었다고 하므로 2017년으로 소급됨.
  • 영주, 생활사를 재발견하다 –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근대문화 역사유산, 지역N문화 역사문화유산 https://ncms.nculture.org/legacy/story/1024#none -> 풍국정미소는 1940년대에 정미기를 돌리기 시작해 2009년까지 쌀을 찧었다. 영주 시내에서 가장 큰 정미소였다는 풍국정미소에는 도정 기계와 지금은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저울 등 손때 묻은 기구가 상당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