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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옥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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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서원
합천 옥계서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옥계서원
한자 玉溪書院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술곡리 370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0호
지정(등록)일 1983년 7월 20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064.7㎝
웹사이트 합천 옥계서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서원은 유학을 가르치던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제향(先賢祭享)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옥계서원은 1725년(영조 1)에 율곡 이이(栗谷 李珥)의 도덕과 학행을 추모하고 선생이 손수 쓴 격몽요결(擊蒙要訣)과 해동연원록(海東淵源錄)을 보관하기 위해 지역의 유림(儒林)들이 건립하였다.

본래는 이곳에서 4㎞ 떨어진 향옥동에 세워졌지만,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된 것을 1867년에 장소를 옮겨 다시 지었는데, 그 곳이 합천댐건설로 수몰됨으로써 1986년 이곳에 건물을 옮겨 복원하였다.

옥계서원의 건물은 교육공간인 강당과 위패를 모신 소원사,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등이 있으며, 윤봉구(尹鳳九), 최남두(崔南斗), 위백규(魏伯珪), 박준흠(朴俊欽), 최유윤(崔惟允)을 추가 배향하고 있다.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낸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서원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 제향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옥계서원은 조선시대의 저명한 성리학자 중 한 사람인 이이(1536-1584, 호: 율곡)가 저술한 『격몽요결』과 『해동연원록』을 보관하기 위해 1725년에 세워졌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문을 닫았다가 1867년 장소를 옮겨 다시 지었고, 그곳이 합천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면서 1986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에는 강당과 사당, 관리사, 내삼문과 외삼문 등이 있다.

사당 안에는 이이 외에도 윤봉구(1683-1768), 최남두(1720-1777), 위백규(1727-1798), 박준흠(1727-1798), 최유윤(1809-1877)을 추가로 배향하였으며, 매년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때 -> 기존 설치 안내판 사진 중 ‘서원철폐령(1864)’ 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음 – 확인 필요함.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