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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호부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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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1166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11월 24일 (화) 16:37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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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호부관아
Bupyeong-dohobu Government Office
부평도호부관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부평도호부관아
영문명칭 Bupyeong-dohobu Government Office
한자 富平都護府官衙
주소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사대로 20 (계산동, 부평초등학교 내)
지정(등록) 종목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
지정(등록)일 1982년 3월 2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 17,566㎡
웹사이트 부평도호부관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기존 국문

부평초등학교 안에 있는 부평도호부관아는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한 년도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종 13년(1413)에 부평도호부로 승격되면서 관아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평부읍지』에 따르면 총 23동 238칸의 웅장한 규모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곳에 1909년 초등학교를 세우면서 대부분의 건물은 헐어버리고 현존 건물만 학교부지 모퉁이로 이축하였다. 원래 남은 건물은 ‘ㄱ’자형 건물이었으나, 1968년 다시 옮기면서 정면 6칸, 측면 2칸인 ‘ㅡ’자형 건물이 되었다.

수정 국문

조선시대 부평도호부 관아의 건물이다. 도호부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군사 요충지나 일부 일반 행정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기구를 말한다. 부평도호부는 1413년부터 오늘날의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으며, 1895년 갑오개혁으로 지방행정제도가 개편된 이후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관아 건물이 언제 처음 세워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숙종 3년(1677)에 중수했다고 한다. 원래 동헌(東軒), 객사(客舍), 내아(內衙) 등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규모였으나, 일제강점기인 1909년 이곳에 초등학교를 세우면서 대부분의 건물을 헐고, 이 건물만 학교부지 모퉁이로 옮겼다. 이 건물은 내아에 속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는 ‘ㄱ’자형 건물이었으나, 1968년 현재 위치로 다시 옮기면서 ‘ㅡ’자형 건물로 개조했다.

영문

Bupyeong-dohobu Government Office

This building used to be a part of Bupyeong-dogobu Government Office.

Dohobu is a kind of local government office, that existed during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and was usually established in the strategically important areas with military bases. The government office in Bupyeong was established in 1413, while the area of its jurisdiction included the present-day Gyeyang-gu and Bupyeong-gu districts of Incheon, as well as the city of Bucheon, and a part of Seoul’s Guro-gu District. With the implementation of a new administrative reform in 1895, this government office became affiliated with Incheon Government Office(?).

Little is known about the history of the government office buildings, except that they were renovated in 1677 and that the complex consisted of a magistrate’s office, guesthouse, and magistrate’s residenc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in 1909, most of the buildings were demolished to build an elementary school. Only this building survived but was moved from its original location. It is presumed that the building was a part of the magistrate’s residence. It originally had an L-shaped layout which was reassembled into a rectangular shape when the building was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in 1968.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조선시대 부평도호부 관아에 있던 건물이다.

도호부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기구로, 주로 군사 요충지에 설치되었다. 부평도호부는 1413년에 설치되어 오늘날의 인천광역시 계양구, 부평구, 경기도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으며, 1895년 지방행정제도가 개편된 이후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관아의 건물들이 언제 처음 세워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1677년에 중수했다고 한다. 원래 동헌, 객사, 내아 등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규모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09년 이곳에 초등학교를 세우면서 대부분의 건물을 헐고, 이 건물만 학교부지 한켠으로 옮겼다. 이 건물은 내아에 속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는 ‘ㄱ’자형 건물이었으나, 1968년 현재 위치로 다시 옮기면서 ‘ㅡ’자형 건물로 개조했다.

갤러리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