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산
동백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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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동백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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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冬栢東山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12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0호 |
지정(등록)일 | 1981년 8월 26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수량/면적 | 군락 |
웹사이트 | 동백동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선흘리 동쪽에 위치한 동백동산은 1,434,784㎡가 문화재지정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원래 동백나무가 많다하여 동백동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동백나무 외에도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생달나무 등 다양한 난대성 수종이 함께 자란다. 숲 하층에는 새우난초, 보춘화, 사철란 등의 난(蘭)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 양치식물인 제주고사리삼이 자생한다.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는 차나무과의 늘 푸른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쪽해안이나 섬에서 주로 자란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栢)이라 부른다.
이곳의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은 제주도 중산간이 인위적인 교란이나 간섭이 가해지기 이전의 자연식생을 추정 할 수 있는 숲이기도 하다. 숲에는 백서향 등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고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동백동산은 선흘리 동쪽에 위치한 약 1.43㎢ 넓이의 천연림이다. 동백나무가 많다하여 동백동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한다.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rose of winter 라고도 불리고, 한국에서는 바닷가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 하여 ‘해홍화’라고도 불린다.
이 숲에는 동백나무 외에도 종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생달나무 등 다양한 난대성 수종이 함께 자란다. 숲 하층에는 새우난초, 보춘화, 사철란 등의 난(蘭)도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 양치식물인 제주고사리삼이 자생한다.
넓은 면적에 걸쳐 사계절 푸른 활엽수가 자라는 천연림이고, 제주도의 원식생을 추정할 수 있는 곳이며,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