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삼층석탑(군산)

탑동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Tapdong Village
탑동삼층석탑(군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탑동삼층석탑
영문명칭	Three-story Stone Pagoda in Tapdong Village
한자	塔洞三層石塔
주소	전북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66-1번지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지정(등록)일	1974년 9월 27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탑동 삼층석탑(군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불탑은 부처의 사리, 즉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탑동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탑동마을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이 탑은 높이가 5.5m에 이른다. 1층의 기단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 장식을 올렸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간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 얹은 큼지막한 머리 장식은 일부가 훼손되었다.

이 석탑은 전체적으로 비교적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감이 있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Tapdong Villag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pagoda stands on the former site of a Buddhist temple and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measures 5.5 m in height and consists of a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The sides and corners of the body stones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The undersides of the roof stones are carved into three tiers, and the eaves are curved slightly upward. The pagoda is relatively well-preserved and has nicely balanced proportions.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탑동마을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이 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5.5m이며, 1층의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 일부로 이루어져 있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간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전체적으로 비교적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감이 있다.

참고자료

• 탑동삼층석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탑동 삼층석탑, 『디지털군산문화대전』
• 탑동삼층석탑,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