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 대웅전
상주사 대웅전 Daeungjeon Hall of Sangjusa Temple |
|
대표명칭 | 상주사 대웅전 |
---|---|
영문명칭 | Daeungjeon Hall of Sangjusa Temple |
한자 | 上柱寺 大雄殿 |
주소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 (축동리)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37호 |
지정(등록)일 | 1973년 6월 23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상주사 대웅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상주사는 백제 무왕 7년(606)에 혜공대사(惠空大師)가 세운 절이다. 고려 공민왕 11년(1362)에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1376)가 낡은 부분을 헐고 새로 지은 것을 조선 인조 19년(1641)에 다시 한번 고쳐 지었다고 한다. 고려 공민왕(1351~1374 재위)이 이곳에서 나라의 안녕을 비는 기도를 올린 인연으로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주사 대웅전은 1995년에 기존 건물을 해체하고 수리하였다.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 댄 공포(栱包)와 내부의 천장 장식 등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는 이 건물은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불단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서방 극락세계의 인도자인 아미타불과 중생의 질병을 고쳐 주는 약사불을 함께 모셨다. 석가모니불 뒤에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있다.
영문
Daeungjeon Hall of Sangjusa Temple
영문 해설 내용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상주사의 중심전각이다. 대웅전은 ‘위대한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상주사는 606년 혜공대사가 창건하고, 1362년 나옹선사(1320-1376)가 중창하였으며, 1641년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이 이곳에서 나라의 안녕을 비는 기도를 올렸다고 하며, 그 인연으로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주사 대웅전은 1995년에 해체 수리하였다.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설치한 공포와 내부의 천장 장식 등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불단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극락정토의 부처인 아미타불과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불을 함께 모셨다. 세 불상 뒤에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그림이 걸려 있다.
참고자료
- 상주사대웅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상주사대웅전, 『디지털군산문화대전』
- 상주사대웅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