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상주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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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상주사는 백제 무왕 때 창건하여 1362년(공민왕 11) 나옹(懶翁, 1320~1376)선사가 중창하고, 1641년(인조 19) 취계(鷲溪) 선사와 1762년 학봉(鶴峯)선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대웅전(大雄殿)은 석가모니불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으로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의미가 있다. 상주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서방 극락세계의 인도자인 아미타불과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불을 함께 모셨다. 상주사 대웅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기둥 사이에 지붕의 하중을 받는 구조물인 공포(栱包)를 여러 개 배치했다. 내부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우물천장과 서까래 방향을 따라 비스듬히 설치하는 빗천장을 시공했다. 석가모니불 뒤에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있으며, 그 외 여러 불화가 봉안되어 있다.
1차 수정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상주사는 백제 무왕 때 창건하여 1362년 나옹(懶翁, 1320~1376)선사가 중창하였고, 1641년 취계(鷲溪) 선사와 1762년 학봉(鶴峯)선사가 중건한 사찰이다.
상주사 대웅전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 댄 부재들을 공포(栱包)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설치되어 있다.
전각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서방 극락세계의 인도자인 아미타불과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불을 함께 모셨다. 석가모니불 뒤에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있으며, 그 외 여러 불화가 봉안되어 있다.
자문의견
- 분야별 자문위원1
-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상을 예배대상으로 하는 곳으로 절의 중심 건물이며,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 이라는 의미이다.
- 명칭에 부합되는 설명이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어야하며 문장 수정이 요망된다.
- 용어사용은 적절한 편이다.
- ‘대웅전의 안팎으로 화려하며 역동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점 추가요망
-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상을 예배대상으로 하는 곳으로 절의 중심 건물이며,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 이라는 의미이다.
- 분야별 자문위원2
- 상주사는 606년 백제 무왕 때 혜공대사(惠空大師)가 창건하고 고려시대인 1362년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1376)가 중창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조선시대 들어와서는 1641년 취계(鷲溪)스님과 1762년 학봉(鶴峯)스님이 중건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 절의 연혁을 뒷받침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은 남아 있지 않다.
- 구전에 의하면 상주사 나한전의 신이한 영험으로 고려 공민왕이 절에 들러 나라의 안녕을 비는 기도를 올렸다고 하며, 그 인연으로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상주사(上柱寺)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절의 중심 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재의 건물은 1995년에 해체·수리 한 것으로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 댄 공포(栱包)와 내부의 천장 장엄구를 복원하여 조각이 섬세하며 생동감 있다.
- 전각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서방 극락세계의 인도자인 아미타불과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불을 함께 모셨다. 석가모니불 뒤에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1992년 조성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있으며, 신중도, 현황도 등이 봉안되어 있다.
2차 수정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상주사는 606년 혜공대사(惠空大師)가 창건하고, 1362년 나옹선사(懶翁禪師, 1320~1376)가 중창한 것으로 전해지며, 1641년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공민왕(1351~1374 재위)이 이곳에서 나라의 안녕을 비는 기도를 올렸다고 하며, 그 인연으로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상주사 대웅전은 1995년에 해체 수리하였다.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 댄 공포(栱包)와 내부의 천장 장식 등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불단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서방 극락세계의 인도자인 아미타불과 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불을 함께 모셨다. 석가모니불 뒤에는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와 제자들을 그린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