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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 척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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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 척화비
대원군 척화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대원군 척화비
한자 大院君 斥和碑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63호
지정(등록)일 1984년 5월 17일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대원군 척화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대원군 척화비는 흥선대원군이 1866년 병인양요와 1871년 신미양요 이후 서양 제국주의 세력을 배척하고 침략을 경계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주요 도로변에 세운 비석이다.

넓적한 자연 암석 위에 비몸을 꽂아놓은 형태인데, 비문에는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을 주장하는 것이고,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다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라고 새겨져 있다.

홍성군 구항면 척화비는 아산군 신창면 척화비와 예산군 대흥면 척화비 등과 함께 충남에 남아 있는 3기의 척화비 중 하나로, 조선 후기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군사적·외교적 상황과 대원군의 쇄국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