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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아미타후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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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10월 17일 (토) 05: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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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아미타후불도
화계사 아미타후불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화계사 아미타후불도
한자 華溪寺 阿彌陀後佛圖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지정(등록) 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89호
지정(등록)일 2016년 8월 4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불도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화계사 아미타후불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후불도란 불상 뒤에 봉안하는 불화를 말하며, 불상과 함께 예배의 대상이 된다. 화계사 대웅전의 주불인 삼존상 뒤편에 모셔진 이 불화는 화면 중앙에 *설법인을 한 아미타불이 크게 그려져 있고 여래를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하여 여섯 보살과 10대 제자, 사천왕 등이 권속이 그려져 있다.

현재 화면이 변색되어 제작 당시 화려했던 홍색, 녹색, 금색 등의 색채감은 사라졌지만,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한 권속들의 안정된 구성과 배치, 각 존상의 묘사와 세부 장식 등에서 완성도 높았던 불화였음을 알 수 있다.

화계사 대웅전은 흥선대원군의 후원을 받아 고종 7년(1870)에 **중창되었으며 후불도는 그 후 5년 뒤인 고종 12년(1875)에 그려졌다. 제작은 19세기 후반 서울, 경기, 경북 등지에서 활동하던 승려 화가 화산당 재근과 응파당 덕순이 담당하였다.


  • 설법인(說法印):부처가 설법 교화함을 보이는 손가락 모습
  • 중창: 낡은 건물을 고쳐서 다시 새롭게 지음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대웅전의 삼존상 뒤편에 모셔진 이 불화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한 여섯 보살,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그려져 있다.

현재 화면이 변색되어 제작 당시 화려했던 홍색, 녹색, 금색 등의 색채감은 사라졌지만, 안정된 구성과 배치, 각 존상의 묘사와 세부 장식 등에서 완성도가 높았던 불화였음을 알 수 있다.

화계사 대웅전은 흥선대원군(1820-1898)의 후원을 받아 1870년에 중창되었으며 후불도는 그 후 5년 뒤인 1875년에 그려졌다. 제작은 19세기 후반 서울, 경기, 경북 등지에서 활동하던 승려 화가 재근과 덕순이 담당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