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화계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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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화계사 대웅전은 1870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지원을 받아 중수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석수 30명, 목공 100명이 불과 수개월 만에 완공했다고 한다. 지붕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 댄 부재들을 공포(栱包)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설치되어 있다. 외벽에는 석가모니불의 일생을 여덟 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다.

불단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이 불상은 1983년에 조성한 것이다. 불상 뒤에는 아미타후불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89호)가 걸려 있다.

1933년에는 이희승, 최현배 등 조선어학회의 국문학자 9인이 이곳에 머물며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완성하였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화계사대웅전이 중수된 시기는 1866년, 이를 적은 기록이 1870년에 쓰여진 것.
    • 이 문안을 보면 화계사 대웅전에서 1933년 조선어학회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읽힌다. 실제는 화계사에서 어느 전각에서 이루어진 것이므로, 조선어학회 모임에 대한 설명은 화계사 대웅전과 무관하다.
    • 외벽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외벽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그린 팔상도가 그려져 있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 화계사 대웅전은 1870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지원을 받아 중수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석수 30명, 목공 100명이 수개월 만에 완공했다고 전해지며, 왕실의 지원을 받아 지어져 ‘궁절’이라고도 불렸다.
    •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여덟팔자 모양인 팔작이며, 관청 건물에만 사용되던 용두와 드무가 배치되어 왕실 원당의 품격을 보여준다.
    • 불단 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 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상을 1983년에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불상 뒤에는 아미타후불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89호)가 걸려 있으며, 대웅전 외벽으로 석가모니불의 일생을 여덟 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그린 벽화가 있다. 문 앞에 걸려 있는 대웅전 현판은 김정희의 제자인 위당(威堂) 신관호(申觀浩)의 글씨이다.

2차 수정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세상을 밝히는 위대한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화계사 대웅전은 1870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지원을 받아 중수하였다. 기록에 의하면 석수 30명, 목공 100명이 수개월 만에 완공했다고 전해지며, 왕실의 지원을 받아 지어져 ‘궁절’이라고도 불렸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이며, 관청 건물에만 사용되던 용두와 드무가 배치되어 왕실 원당의 품격을 보여준다. 외벽에는 석가모니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그린 팔상도가 그려져 있으며, 문 앞에 걸려 있는 대웅전 현판은 김정희의 제자인 위당 신헌(威堂 申櫶, 1810-1884)의 글씨이다.

불단 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양 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3년에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불상 뒤에는 아미타후불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89호)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