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율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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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율리재 Yullijae Ritual House, Uir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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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의령 율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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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ullijae Ritual House, Uiryeong |
한자 | 宜寧 栗里齋 |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단원로 87-3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52호 |
지정(등록)일 | 2018년 11월 15일 |
분류 |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 2개동(172㎡) |
웹사이트 | 의령 율리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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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의령 율리재는 조선시대 숭정처사* 일와 안택을 기리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안택은 병자호란 때 조선이 남한산성에서 청나라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후 청나라와 강화를 하자 관직을 버리고 의령 율리로 내려와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평생 학문에만 힘쓴 인물이다.
율리재는 가운데 방을 두고 양옆에 마루를 두었는데 일반적인 재실의 공간 구성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건물은 우리나라 근대 한옥의 변화와 특징을 잘 보여주며, 건물에 사용된 나무의 상태가 좋고 여러 재료들이 단단하게 잘 연결되어 있어,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 숭정처사(崇禎處士): 숭정이란 명나라의 마지막 연호로 명나라를 멸망시킨 청나라와 조선의 외교관계 반대하고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은 선비
- 건립연도 등 건물의 연혁 정보가 없음.
영문
Yullijae Ritual House, Uiryeong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선비인 안택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안택은 1637년 병자호란 때 조선이 청나라에 굴욕적으로 항복하자, 관직을 버리고 의령의 율리마을에 은거하며 평생 학문에만 힘썼다.
일반적인 재실 건물은 대청을 중심으로 양옆에 온돌방을 두는데, 율리재는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양옆에 대청을 두었다. 건물에 사용된 나무의 상태가 좋고 여러 재료들이 단단하게 잘 연결되어 있어,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참고자료
- 의령 율리재, 네이버 블로그, 2020.03.04.-> 율리재 전체 모습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