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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사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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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사 석장승
남장사 석장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장사 석장승
한자 南長寺 石長丞
주소 경북 상주시 남장1길 259-22(남장동 502)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33호
지정(등록)일 1982년 2월 24일
분류 유물/기타종교조각/민간신앙조각/석조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남장사 석장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장승은 원래 남장동에 있었는데, 1968년 저수지 공사로 인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았다. 팔 아래에 ‘하원당장군 임진구월입(下元唐將軍 壬辰九月立)’이라 새겨져 있어 조선 순조 32년(1832)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뒷면에도 무언가 새겨져 있으나 풍화되어 자세한 모습을 알 수 없다. 장승은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 귀신과 액운의 출입을 막고, 절의 재산과 경계를 표시하거나 마을에서는 수호신의 기능을 겸하였다.

전체 높이 186㎝의 자연 돌을 그대로 살려 조각했는데, 머리 한쪽이 조금 부서졌다. 큰 머리, 좁은 어깨,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 허리로 내린 팔 하나가 새겨져 있다. 한쪽으로 치우친 비뚤어진 얼굴에 눈꼬리가 치켜 올라간 왕방울 눈과 작은 귀, 커다란 주먹코, 야무지게 다문 입술에 송곳니가 아래로 뻗어있다. 토속적인 민중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민간신앙유산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장승은 나무나 돌로 만든 사람 모양의 형상으로,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워졌다. 마을을 수호해준다고 여겨졌으며, 때로는 지역 간의 경계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 장승은 가슴 아래쪽에 새겨진 글자와 1856년에 지은 남장사 극락보전 현판의 기록을 근거로 1832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원래 절 아래 마을에 있었는데 1968년에 저수지 공사를 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머리 한쪽이 조금 부서졌고 어깨는 좁다. 한쪽으로 치우쳐 비뚤어진 얼굴에 치켜올린 큰 눈과 주먹코, 송곳니가 나온 입 등 이목구비가 과장되어 표현되었다.

  • 장승 기본 설명에서 '장승은 보통 남녀로 배치해 음양의 조화를 나타낸다.'는 내용 생략함 (이 장승은 하나만 서있음.)

참고 자료

-> 기본 정보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