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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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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9월 9일 (수) 11: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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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정
Sogyejeong Pavilion
달성,옥연지 송해공원을 내려다보는 소계정 -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조덕제, 대구의 미래 달성 꽃 피다,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 소계정
영문명칭 Sogyejeong Pavilion
한자 小溪亭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749
지정(등록) 종목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1호
지정(등록)일 1995년 5월 12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동347㎡
웹사이트 소계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정자는 소계 석재준(小溪 石載俊)의 문하생들이 1923년에 건립한 것으로 공의 호를 따라 '소계정' 이라 였다. 소계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이곳을 공부하는 장소로 삼아 마을에서 후학양성에 힘썼다고 한다.

정자는 달도산 아래 기세마을 안쪽에 서향하여 자리 잡고 있는데, 경사진 지형에 대지를 조성한 관계로 축대를 다소 높이 쌓고 3칸 대문을 세웠다.

소계정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평면은 가운데에 마루를 두고 양옆에 방을 둔 영남지방의 일반적인 정자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장식이 거의 없는 소박한 건물이다.

영문

Sogyejeong Pavilion

This pavilion was built in 1923 by a group of students of Seok Jae-jun (1866-1945), who taught the youth in this villag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It is named “Sogye” after the penname of Seok in honor of him.

The pavilion consists of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two underfloor-heated rooms on each side. Due to the sloping terrain, it is built on a foundation.

To the left of this pavilion, there is a shrine enshrining portraits of Seok Jae-jun, his son and grandson.

영문 해설 내용

이 정자는 일제강점기(1910-1945) 때 이곳에서 마을의 후학들을 가르쳤던 석재준(1866∼1945)의 제자들이 1923년에 지었다. 정자의 이름은 스승을 기리기 위해 석재준의 호 ‘소계’를 가져다 붙인 것이다.

건물은 중앙에 마루를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한 구조이며, 경사진 지형으로 인해 높게 쌓아 올린 축대 위에 세워졌다.

정자 왼편에는 석재준 선생 이하 3대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 있다.


초안

석재준(1866∼1945, 호 소계)를 기리기 위해 그의 제자들이 1923년에 지은 정자이다.

석재준은 일제강점기 때 이곳을 공부하는 장소로 삼아 마을의 후학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건물은 중앙에 마루를 두고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한 구조이며, 경사진 지형으로 인해 높게 쌓아 올린 축대 위에 세워졌다.

정자 왼편에는 석재준 선생 이하 3대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影堂)이 있다.

참고자료

  • 한국향토문화대전 http://www.grandculture.net/ko/Contents?dataType=0403&contents_id=GC408P00334 -> 연혁 설명 (1923년 석재준의 공을 기리기 위하여 제자들이 함영계를 조직하여 달도산 아래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에 건립하였고, 1991년에 고쳐 지었다.)
  • 대구의 미래 달성 꽃 피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lseonggun/221807479871 -> 석재준 선생은 학당을 열어 문하생에게 오랑캐의 풍속에 물들지 않게 하고 선비정신을 일깨웠다고 합니다 / 좌측 여재문(如在門)으로 들어서면 석재준 선생 이하 3대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影堂)과 우측에는 소계 석선생의 행적비가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