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서천 청절사

2020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이 건물은 기계유씨(杞溪兪氏) 문중의 5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곳 비인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인물인 유기창(兪起昌, 1437~1514)을 주벽(主壁)으로 하였다. 그리고 그의 아들인 유여림(兪汝霖, 1476~1538), 손자인 유홍(兪泓, 1524~1594), 6세손인 유황(兪榥, 1599~1655)과 유계(兪棨, 1607~1664)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창건 당시에는 유기창과 유여림의 위패만을 모시고 제사지냈는데, 이후 차례로 추가되면서 5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 사당은 1710년에 창건되었는데 1868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이후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사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내삼문은 3칸의 솟을 대문 형태이고, 사당의 뒤편에는 1899년에 설치한 5개의 비석이 있다. 재실 겸 강당으로 사용되는 모청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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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벽(主壁) : 사당이나 사원에 모신 여러 위패 중에서 주장되는 위패.

1차 수정

이 건물은 기계유씨(杞溪兪氏) 문중의 5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곳 비인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인물인 유기창(兪起昌, 1437~1514)을 주벽(主壁)*으로 하였다. 그리고 그의 아들인 유여림(兪汝霖, 1476~1538), 손자인 유홍(兪泓, 1524~1594), 6세손인 유황(兪榥, 1599~1655)과 유계(兪棨, 1607~1664)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창건 당시에는 유기창과 유여림의 위패만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는데, 이후 차례로 추가되면서 5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 사당은 1710년에 창건되었으며, 1868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사당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사당의 뒤편에는 1899년에 설치한 5개의 비석이 있으며, 재실 겸 강당으로 사용되는 모청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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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벽(主壁) : 사당이나 사원에 모신 여러 위패 중에서 주장되는 위패.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기계유씨(杞溪兪氏) 문중 인사 5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 1710년(숙종 36) 창건 당시에는 갑자사화(1504년, 연산군 10)에 연루되었다가 중종반정 후 석방되어 비인지역에 정착한 첨지중추부사 유기창(兪起昌, 1437~1514)과 예조판서를 역임한 그의 아들 유여림(兪汝霖, 1476~1538)을 모셨다. 이후 광국 1등 공신에 책봉된 손자 유홍(兪泓, 1524~1594), 병자호란 당시 척화파였던 6세손 유황(兪榥, 1599~1655), 인조 대 예학에 정통했던 유계(兪棨, 1607~1664) 등을 추가하여 제향하고 있다.
   •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92년(고종 29) 지방 유림들이 단을 설치하였고 1975년 현재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사당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뒤편에는 1899년(고종 36)에 설치된 5개의 비석이 있으며, 재실 겸 강당으로 사용되는 모청재가 있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서천 청절사(舒川 淸節祠) → 청절사(舒川 淸節祠)
     • 수정이유: 서천이라는 지명을 밝혀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정식 명칭만 기재하는 것이 적절하겠음.
   • 유기창(兪起昌, 1437~1514)을 주벽(主壁)*으로 → 유기창(兪起昌, 1437~1514)을 중심으로 (* 주벽(主壁) : 사당이나 사원에 모신 여러 위패 중에서 주장되는 위패.-삭제)
     • 수정이유: 일반민을 대상으로 한 안내문에 주석까지 붙여가며 어려운 용어를 쓸 필요는 없으며, 다른 안내문과 균형도 맞지 않는다고 판단됨.
   • 1899년에 설치한 5개의 비석 → 1899년에 세운 5개의 비석
     • 수정이유: 비석을 ‘설치’했다는 것은 한국말의 언어 관례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됨.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오류사항 없음.

2차 수정

청절사는 기계유씨(杞溪兪氏) 문중 인사 5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710년 창건 당시에는 기계유씨 인물 중 비인 지역에 처음으로 정착한 유기창(兪起昌, 1437~1514)과 예조판서를 역임한 그의 아들 유여림(兪汝霖, 1476~1538)을 모셨다. 이후 공신에 책봉된 손자 유홍(兪泓, 1524~1594), 병자호란 당시 척화파였던 6세손 유황(兪榥, 1599~1655), 예학에 정통했던 학자 유계(兪棨, 1607~1664) 등을 추가하여 제향하고 있다.

1868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92년 지방 유림들이 단을 설치하였고 1975년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사당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뒤편에는 1899년에 세운 5개의 비석이 있으며, 재실 겸 강당으로 사용되는 모청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