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달천구천
창원 달천구천 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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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창원 달천구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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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
한자 | 昌原 達川龜泉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기념물 제32호 |
지정(등록)일 | 1975년 2월 12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
수량/면적 | 일원 |
웹사이트 |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달천구천은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許穆, 1595~1682)이 손수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허목은 생전에 벼슬을 그만두고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천 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이곳에 손수 우물을 파고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은 후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으며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은 물이 솟아 나온다고 한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영문
Dalcheongucheon Well, Changwon
This well is said to have been dug personally by Heo Mok (1595-1682), a civil official and scholar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After resigning from his official post, Heo Mok spent some years in Changwon, where in Dalcheongyegok Valley he built and lived in a pavilion called Dalcheonjeong. Around that time, he dug this well, cut out a tortoise-shaped rock and placed it on top of the well*, which he named gucheon, that is "tortoise spring". It is said that it does not run dry even during a drought and the water that comes from it is as cold and clear as ice.
At the brink of the well grows a several-hundred-year old plum tree said to have been planted there by none other than Heo Mok.
영문 해설 내용
이 우물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1595-1682)이 손수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허목은 생전에 벼슬을 그만두고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천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이곳에 손수 우물을 파고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은 후,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은 물이 솟아나온다고 한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참고자료
-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2333800320000
- 달천구천, 디지털창원문화대전. http://changwon.grandculture.net/Contents?local=changwon&dataType=99&contents_id=GC0220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