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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달천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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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7월 23일 (목) 01: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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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달천구천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원 달천구천
한자 昌原 達川龜泉
지정(등록) 종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32호
지정(등록)일 1975년 2월 12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수량/면적 일원
웹사이트 창원 달천구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달천구천은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許穆, 1595~1682)이 손수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허목은 생전에 벼슬을 그만두고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달천 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이곳에 손수 우물을 파고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 넣은 후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으며 얼음장처럼 차갑고 맑은 물이 솟아 나온다고 한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목(1595~1682)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다.

허목은 생전에 몇 년간 창원에 머무른 적이 있는데, 달천계곡에 달천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지냈다고 한다. 이때 손수 거북 모양의 돌을 깎아서 우물을 만들었고, ‘거북샘’이라는 뜻의 구천(龜泉)이라고 이름지었다. 이 우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으며, 맑고 얼음장처럼 찬물이 솟아나와 지금까지도 인근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고 있다.

우물가에는 수백 년 된 매화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이 나무 역시 허목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