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통명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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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통명농요 Yecheon Tongmyeong Nongyo (Farmers’ Song of Tongmyeong, Ye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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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예천통명농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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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echeon Tongmyeong Nongyo (Farmers’ Song of Tongmyeong, Yecheon) |
한자 | 醴泉通明農謠 |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 335-1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무형문화재 제84-2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12월 1일 |
분류 | 무형문화재/전통 공연·예술/음악 |
웹사이트 | 예천 통명농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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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농요는 농민들이 힘겨운 농사일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부른 애환(哀歡) 서린 노래이다.
예천통명농요는 예천읍 통명리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노동요*로, 현재 이상휴(李相烋), 안용충(安龍忠) 등 전승자들이 농요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79년 통명리 농민 45명으로 구성된 농요단이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예천통명농요는 앞소리의 끝과 뒷소리의 앞을 부분적으로 겹치게 부르는 특징이 있다. 앞소리와 끝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두 소리가 한데 어울려서 나오는 이중창과 같은 효과를 낸다.
농요의 내용은 모심기 소리인 <아부레이수나>와 <도움소>, 논매기소리인 <애벌매기>와 <상사디야>, 논매기가 끝날쯤 부르는 <방애소리>, 논을 다 매고 나오면서 부르는 <에이용소리>,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캥마쿵쿵노세>, 마당논매기, 타작소리인 <봉헤야>가 있다.
- 노동요: 일을 즐겁고 효과적으로 하며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부르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