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삼층석탑(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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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18일 (목) 01:0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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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삼층석탑
탑동삼층석탑(군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탑동삼층석탑
한자 塔洞三層石塔
주소 전북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66-1번지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지정(등록)일 1974년 9월 27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탑동 삼층석탑(군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백제탑의 양식을 보이는 고려시대 3층석탑이다. 석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서 실제 유골이 없더라도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탑동삼층석탑은 높이 5.5m이며, 1층의 바닥돌(기단) 위에 3층의 몸돌(탑신)과 머리장식을 올렸다. 1층 몸돌에는 모서리 기둥(우주 隅柱)를 조각한 4장의 판석을 세웠으며, 2단의 지붕돌받침 위에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간 지붕돌을 얹었다. 2층과 3층의 몸돌에는 2단의 몸돌받침 위에 4장의 판석을 세웠으며, 그 위에 1단의 지붕돌받침과 지붕돌을 올렸다. 탑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훼손된 채로 남아 있다.

탑동삼층석탑은 1층 몸돌의 높이가 2·3층 몸돌에 비해 높고 지붕돌이 넓어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1차 수정

불탑은 부처의 사리, 즉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탑동마을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이 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5.5m이며, 1층의 기단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을 올렸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간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얹은 큼지막한 머리장식은 일부 훼손되었다.

전체적으로 비교적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감이 있는 작품이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탑동마을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백제계 석탑 중 하나이다. 석탑은 단층기단과 3층 탑신부,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높이는 5.5m이다. 기단부는 지대석, 면석, 갑석으로 이루어졌고 면석에는 우주와 탱주가 표현되어 있다. 탑신석에는 우주와 함께 하부에 하인방 역할을 하는 것 같은 석재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면석은 3매의 가로방향 판재를 쌓아 조성하였다. 상륜부에는 현재 노반과 복발, 앙화가 남아 있다. 각 부재의 결구 방식 등을 볼 때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2. 분야별 자문위원2
    • 탑동 삼층석탑은 백제계 석탑 양식을 계승한 석탑인데 그러한 특징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보완이 필요합니다.
  3.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 부처의 유골을 봉안한 일종의 무덤(墓)이며, 실제 유골이 없어도 부처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신성시 해왔다.

2차 수정

불탑은 부처의 사리, 즉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탑동마을의 옛 절터에 남아 있는 이 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5.5m이며, 1층의 기단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을 올렸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와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새겼다.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간 지붕돌은 밑면에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얹은 큼지막한 머리장식은 일부 훼손되었다.

전체적으로 비교적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안정감이 있는 작품이다.

참고자료

  • 탑동삼층석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탑동 삼층석탑, 『디지털군산문화대전』
  • 탑동삼층석탑,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