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김씨 종회소
안동김씨 종회소 Andong Kim Clan Assembly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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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안동김씨 종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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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ndong Kim Clan Assembly Hall |
한자 | 安東金氏 宗會所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141-1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407호 |
지정(등록)일 | 2001년 11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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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고려의 후삼국 통일을 도운 삼태사의 한 사람인 김선평을 모시기 위한 사당으로 1770년에 후손들이 건립하였으나 용도가 바뀌어 문중의 대소사를 의논하기 위한 종회소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 담장과 건물이 훼손되어 1804년에 원래 위치의 조금 아래에 중건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육군 통신대가 이 곳에 머물렀을 때 화재가 발생하여 서까래와 기둥 일부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다.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건물 앞쪽의 들문 구성 수법은 그 유례가 드문 특이한 양식을 하고 있다. 더욱이 종회소라는 용도의 건물은 매우 희귀한 것이며 재실과는 의미가 다른 문중집회장소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영문
This building was originally built in 1770 as a shrine for Kim Seon-pyeong, the founder of the Andong Kim Clan. As a man of a powerful local family in the Andong area, Kim supported Wang Geon, the founder of the Goryeo Dynasty (918-1392), in defeating Later Baekje in 930 and was appointed as a meritorious subject. Later, the building was used as an assembly hall of the Andong Kim Clan to discuss important family matters. It is rare for a clan to have this type of exclusive meeting space, making this building very unique.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a fire broke out when South Korean troops were temporarily stationed in this building, leaving traces of soot on the rafters and pill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