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호국영웅기념탑
6.25참전호국영웅기념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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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6.25참전호국영웅기념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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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 산4-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30-2-56 |
지정(등록)일 | 2019. 12. 12. |
관리자 | 경산시 |
수량/면적 | 높이 18m |
해설문
국문
6∙25전쟁은 북한군의 불법기습 남침으로 발발한 한국현대사에서 가장 큰 비극이다.
서기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20만병력을 동원한 북한군은 남침을 감행하여 침략 3일만인 6월 28일 수도 서울이 함락되고 전쟁 발발 40일 만에 대구와 영남지역 일부를 제외한 전 국토가 공산군의 치하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 때 유엔군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였으나, 중공군의 대병력침투로 38선 전역에서 북진과 후퇴를 거듭하다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어 남북분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경산출신의 참전유공자 명단을 각인하였고, 6.25전쟁에 참전한 희생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후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사랑의 역사적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영문
Memorial (Stele/Monument) to the Fallen Heroes of the Korean War
This memorial was built in June of 2019 to commemorate the soldiers from Gyeongsan who died in combat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The war that is considered the greatest tragedy in Korean history began early on Sunday morning, June 25, 1950 with the surprise attack of the North Korean troops on the South Korean soil. Seoul fell three days later, on June 28, and the whole of the country with the exception of Daegu and a part of the Yeongnam area was captured by the North within first 40 days of the invasion. The successful landing and military operations of the UN forces in Incheon managed to change the course of the war, but due to a massive influx of the Chinese troops to assist North Korea** a series of advances and retreats over the 38th parallel continued for some time until the Korean Armistice Agreement was finally signed on July 27, 1953***.
The names of the soldiers from Gyeongsan who lost their lives during this war are inscribed behind the monument.
- Should we use the term “Korea’s People Army” for 북한군 here or will be unclear for the readers which army we mean?
- People's Volunteer Army
- I skipped 남북분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since it kinda sounds debatable
- People's Volunteer Army
영문 해설 내용
이 기념탑은 한국전쟁(1950-1953)에 참전한 경산시 출신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2019년 6월에 건립되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20 만병력을 동원한 북한군의 불법기습 남침으로 발발한 한국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이다. 침략 3일만인 6월 28일 수도 서울이 함락되었고 전쟁 발발 40일 만에 대구와 영남 지역 일부를 제외한 전 국토가 북한군의 치하로 넘어가게 되었다. 유엔군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였으나, 중공군의 대병력침투로 38선 전역에서 북진과 후퇴를 거듭하였으며,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어 남북분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 기념탑 뒤에는 경산 출신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