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지 별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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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지 별묘 Yang Seong-ji’s Sh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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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양성지 별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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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ang Seong-ji’s Shrine |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산서면 백운리 4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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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조선 초기의 문신인 문양공(文襄公) 양성지(梁誠之)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본래 양성지는 장수군 산서면 월곡사(月谷祠)에 배향(配享)되어 있었으나 고종연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24년에 그의 후손들이 지금의 별묘를 세워 위패를 다시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고 있다. 외관은 소박하지만 일제강점기 문중활동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영문
This shrine is dedicated to Yang Seong-ji (1415-1482), a civil official during the early Joseon period. Yang was originally enshrined in Wolgoksa Shrine, but it was demolished when most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were shut down by a nationwide decree in 1871. In 1924, his descendants established this shrine to store his spirit tablet and continue ancestral ritu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