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락정
침락정 Chimnakjeong Pavil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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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침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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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himnakjeong Pavilion |
한자 | 枕洛亭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 산29-1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40호 |
지정(등록)일 | 1973년 8월 3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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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예문관 검열을 지냈으며 의병장이던 김해(金垓)의 아들 매원(梅園) 김광계(金光繼)가 조선 현종(顯宗) 13년(1672)에 건립하여 의병 출신의 선비들을 모아 회의를 열던 정자이다. 매원은 광해군(光海君)의 어지러운 정치를 피해 이 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인데 중앙의 마루를 중심으로 온돌방 2칸이 배치되어 있다. 정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정사에 가까운 평면구조를 보인다. 대청 뒤쪽에 운암정사(雲巖精舍)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영문
This pavilion was constructed by Kim Gwang-gye (1580-1646). His father, Kim Hae (1555-1593), was a leader of a civilian army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1592-1598). Later, in 1627 and 1636, Kim Gwang-gye himself also raised a civilian army to fight against the Manchu invasions.
The overall layout of this pavilion is close to that of a lecture hall, consisting of a wooden-floored hall at the center and two rooms with under-floor heating at either end. It is said that Kim Gwang-gye used to hold meetings at this building with local scholars who had joined his army.
This pavilion was relocated to the current site in 1974 due to the construction of the Andong Dam. It was originally located in Ocheon-ri, Yean-m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