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관
| 기성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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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관, 유성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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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기성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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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 | 杞城館 |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동 197-26 |
| 지정(등록) 종목 |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9호 |
| 지정(등록)일 | 1992년 7월 22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궁궐·관아/관아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1동 |
| 웹사이트 | 기성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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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기성관(杞城館)은 조선시대 진잠현 관원들이 업무를 보던 관아(官衙) 건물로, 명칭은 고려 때 ‘진잠’이라는 고을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995년 문화재 보수공사 과정에서 ‘강희 27년(1688)’과 ‘건륭 35년(1770)’이라는 글씨가 찍힌 기와 2편이 발견되면서 이 시기에 보수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기성관은 본래 진잠향교가 있는 교촌동에 있었으나, 1934년 현재 자리로 옮겨졌다. 이후 이곳에 진잠동 동사무소가 만들어지면서 동사무소 내에 있게 되었다.
조선시대 현(縣)의 관아에는 현감이 집무를 보던 동헌(東軒), 관사로 쓰던 내아(內衙), 좌수·별감의 집무소인 향청(鄕廳), 육방 우두머리의 집무소인 작청(作廳), 군장교의 집무소인 장청(將廳) 등 여러 건물이 있었다. 기성관이 어떤 건물로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온돌방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동헌은 아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건물 구조는 앞면 4칸, 옆면 2칸의 크지 않은 규모로, 홑처마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에 ‘진잠현’이라 불렸던 이 지역 소속 관원들이 업무를 보던 관아의 여러 건물 중 하나이다.
교촌동에 있었던 것이 1934년 현재 자리로 옮겨졌고, 이곳에 동사무소가 만들어지면서 동사무소 권역 내에 자리하게 되었다.
건물의 왼편은 대청으로 되어 있고, 오른쪽 끝에 온돌방이 있다.
교촌동에서 이곳으로 옮겨진 후 오랫동안 등기소, 우체국, 유성구청의 창고 등으로 이용되면서 원형이 상당부분 변형되었으나, 복원을 통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지역에서 조선 시대 관공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 복원을 통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유성구 홈페이지 설명 중. 언제 복원했는지 정보 확인 어려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복원한 것으로 추정.
- 1934년에 이축되어 오랫동안 등기소와 우체국 등등으로 쓰이다가 1992년 문화재 지정 당시에는 유성구청의 창고가 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 유성구 홈페이지 http://www.yuseong.go.kr/?p=74057
- 진성당거사의 태연재(개인 블로그) http://veritasest.egloos.com/m/1912001 =>과거 사용용도, 복원에 대한 이야기.
- 똥벼락의 나들이 (개인블로그) https://eros52.tistory.com/483 => 내부 사진 확인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