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사 마애불
용봉사마애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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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용봉사마애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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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鳳寺磨崖佛 |
주소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산 79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8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7월 19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용봉사 마애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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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이 불상은 용봉사(龍鳳寺) 입구의 서쪽에 서 있는 바위에 돋을새김한 불상으로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되었다.
바위를 불상 모양보다 크게 파내고 조각하였는데 마멸이 심하다. 머리 부분은 뚜렷하게 돌출 되었으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안정되어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큼직하게 솟아 있고, 얼굴은 타원형으로 양감있게 표현하였다. 눈과 입은 얼굴에 비해 가늘지만 흐뭇한 미소가 번져 있고 귀는 거의 어깨에 닿을 만큼 길게 내려와 있으며, 목에는 3줄의 삼도(三道)가 있다.
신체는 양감이 부족하여 평판적인데, U자형의 옷주름이 얕게 조각되어 더욱 평면적으로 보인다. 오른손은 내리고 왼손은 붙인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두 손이 몸에 비해 현저하게 작다. 다른 돌에 연꽃 무늬 대좌(臺座)를 새기고 거기에 두 발을 조각하였으나, 근래에 만든 공양석에 가려서 알 수 없다.
불상의 왼쪽에 3행 31자로 된 불상조성기가 새겨져 있어 799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1차 수정
이 불상은 거대한 바위 표면을 파내 감실의 형태를 만들고 그 안에 서 있는 부처의 모습을 돋을새김하였다. 부처의 오른쪽 어깨 옆에는 총 31개의 글자가 세 줄로 새겨져 있는데, 이 기록에 따르면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인 799년 4월에 장진대사의 시주를 받아 원오법사가 만들었다.
머리와 얼굴 부분은 뚜렷하게 돌출되었으나, 몸과 옷주름은 얕게 조각되어 평면적으로 보인다. 민머리 위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큼직하게 솟아있고, 귀는 거의 어깨에 닿을만큼 길게 내려와 있다. 목에 새겨진 세 개의 주름인 삼도(三道)는 번뇌, 업, 고통을 상징한다. 눈과 입은 얼굴에 비해 가늘고 작으며 흐뭇한 미소가 번져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8세기에 만들어진 불상의 특징이다.
문맥요소
Nodes
Links
참고자료
- 용봉사마애불 (龍鳳寺磨崖佛),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1_1&ccbaCpno=2113401180000#
- 용봉사마애불(龍鳳寺磨崖佛),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C%9A%A9%EB%B4%89%EC%82%AC%EB%A7%88%EC%95%A0%EB%B6%88&ridx=0&tot=4929